아삭한 오이지무침: 여름철 입맛 살리는 초간단 레시피
여름 별미, 오이지무침 완벽 가이드: 양념 비법부터 맛있게 무치는 방법까지
찌는 듯한 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여름철 만만하면서도 특별한 반찬, 바로 오이지무침입니다. 더운 날씨에 움직이기 싫을 때, 입맛 없을 때 최고죠!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불 사용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이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직접 담근 오이지로 더욱 맛있는 오이지무침을 즐겨보세요. (본 레시피는 계량스푼 사용 기준: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컵=200ml)
주재료
- 오이지 5개
- 쪽파 2대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 5개를 준비합니다. 오이지의 양 끝을 잘라내고, 0.5cm 두께로 얇게 편 썰어주세요. 썰어낸 오이지는 찬물에 2~3번 헹궈 염분을 적당히 제거한 후, 두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지무침이 더욱 아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물기를 꼭 짠 오이지를 볼에 담습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 함께 넣습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0.5큰술과 고춧가루 1.5큰술을 넣어 본격적인 양념을 시작합니다. 고춧가루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3
통깨 1큰술은 손이나 절구로 살짝 으깨서 넣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0.5큰술을 둘러 전체적인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4
이제 준비된 모든 재료를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오이지 사이사이에 잘 배도록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더운 여름철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 ‘노오븐’ 레시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5
완성된 오이지무침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짝 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오이지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6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오이지무침은 밥도둑이 따로 없죠! 입맛 없을 때는 오이지무침 국물에 시원한 물을 붓고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띄워 먹으면, 그 자체로 훌륭한 별미가 됩니다.
Step 7
오늘 저녁,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밑반찬으로 오이지무침 어떠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하고 맛있는 식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