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콩나물밥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콩나물밥 레시피
별다른 재료 없이도 콩나물 특유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맛을 돋우는 콩나물밥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보세요. 짭짤한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콩나물밥 재료
- 콩나물 1/2봉지 (약 150g)
- 쌀 3컵 (약 540ml)
- 대파 흰 부분 1/2대
- 소금 1/2 작은술보다 약간 적게
맛있는 양념장 재료
- 진간장 8 큰술
- 설탕 1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춧가루 1 큰술
- 통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진간장 8 큰술
- 설탕 1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춧가루 1 큰술
- 통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쌀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밥물은 평소보다 약간 적게, 쌀 양의 90% 정도만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밥물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Step 2
냄비에 밥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쌀을 안친 냄비에 밥물을 부어주고, 소금 1/2 작은술보다 약간 적게 넣고 잘 섞어 간을 살짝 맞춰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밥의 밑간이 된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강불로 가스불을 켜고 끓어오르면 정확히 2~3분간만 삶아주세요. 콩나물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타이머를 꼭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4
삶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접시에 넓게 펼쳐 김을 살짝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콩나물을 건져낸 냄비의 밥물은 그대로 밥솥에 부어주세요.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우러난 밥물이 밥맛을 더욱 좋게 해줄 거예요.
Step 6
밥솥에 콩나물 맛이 우러난 밥물을 넣고, 쌀을 넣어 일반 백미 취사 모드로 밥을 해주세요.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이 완성될 것입니다.
Step 7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 재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흰 부분을 잘게 다져주세요. 이 레시피에서는 대파만 사용할게요. 취향에 따라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8
진간장 8 큰술, 설탕 1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고춧가루 1 큰술, 통깨 1 큰술, 참기름 1 큰술을 작은 볼에 모두 넣고, 준비해둔 다진 대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9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있는 콩나물밥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0
밥솥에서 맛있는 밥이 다 되었다는 신호가 들리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이 정말 맛있어 보일 거예요.
Step 11
갓 지은 밥을 큰 볼에 푸짐하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미리 식혀둔 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올립니다. 밥과 콩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밥알 사이사이에 콩나물이 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비벼주면, 맛있는 콩나물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