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봄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
입맛 돋우는 시원한 봄철 별미, 아삭한 배추김치 담그는 완벽 가이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김장 김치가 물릴 때, 입맛을 확 돋워줄 시원하고 아삭한 봄배추김치를 담가보는 건 어떠세요? 마트에서 싱싱한 배추를 발견하고 마음을 사로잡혀, 제철 봄김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우리 입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배추김치 레시피를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봄철김치 #배추김치 #김치담그는법
김치 주재료
- 배추 1통 (크고 싱싱한 것으로)
- 배 1/2개 (단맛과 시원함을 더해줄)
- 양파 1/2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 당근 1/2개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 쪽파 100g (시원한 향과 맛을 더해줄)
김치 속 양념
- 고춧가루 1컵 (김치의 색깔과 매콤함을 결정)
- 멸치 액젓 200ml (감칠맛과 깊은 맛을 더해줄)
- 다진 마늘 5큰술 (풍미와 맛의 균형을 잡아줄)
- 다진 생강 20g (톡 쏘는 향과 시원함을 더해줄)
- 매실청 3큰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줄)
- 설탕 2큰술 (단맛의 균형을 맞추고 감칠맛을 살려줄)
- 새우젓 1큰술 (깊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밀가루 풀
- 물 200ml
- 밀가루 2큰술 (중력분 또는 강력분 사용 가능)
배추 절이기
- 천일염 1컵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줄)
- 고춧가루 1컵 (김치의 색깔과 매콤함을 결정)
- 멸치 액젓 200ml (감칠맛과 깊은 맛을 더해줄)
- 다진 마늘 5큰술 (풍미와 맛의 균형을 잡아줄)
- 다진 생강 20g (톡 쏘는 향과 시원함을 더해줄)
- 매실청 3큰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줄)
- 설탕 2큰술 (단맛의 균형을 맞추고 감칠맛을 살려줄)
- 새우젓 1큰술 (깊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밀가루 풀
- 물 200ml
- 밀가루 2큰술 (중력분 또는 강력분 사용 가능)
배추 절이기
- 천일염 1컵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줄)
- 천일염 1컵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의 밑동을 칼로 잘라내고, 배추의 굵은 줄기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가 잘 갈라집니다.
Step 2
칼집을 따라 배추를 손으로 먹기 좋게 쪼개거나 잘라줍니다. 알배추는 알배추대로 손질하고, 큰 배추는 잎사귀 크기와 줄기 두께를 고려하여 균일한 크기로 잘라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익기 좋습니다.
Step 3
손질한 배추에 물 1컵을 뿌린 후, 천일염 1컵을 배추의 줄기 부분부터 꼼꼼하게 뿌려 절여주세요. 약 3시간 동안 절이고, 중간에 2~3번 정도 위아래로 뒤집어주면 배추가 고루 절여져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김치 풀을 쑬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200ml와 밀가루 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주세요.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5
밀가루 풀에는 중력분을 사용해도 좋고, 강력분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어떤 밀가루를 사용하든 풀의 농도가 중요합니다.
Step 6
3시간 동안 잘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헹군 배추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20분 정도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김치가 무르지 않고 맛있습니다.
Step 7
배추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김치 속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버무릴 때 훨씬 수월합니다.
Step 8
쪽파는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배와 생강은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갈아 넣으면 양념이 더 부드럽고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9
이제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멸치 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청, 설탕, 새우젓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처음부터 모든 양념을 다 넣기보다, 간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짠맛과 단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팁: 양념의 고춧가루 양이 부족하다면 이때 추가해주세요.)
Step 10
준비해둔 채 썬 쪽파와 양파, 당근을 양념에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채소를 먼저 버무려 양념이 어느 정도 재료에 배도록 합니다.
Step 11
물기를 뺀 배추의 줄기 부분에 양념 속을 꼼꼼하게 발라가며 버무려줍니다.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정성껏 버무려주세요. 잎이 크다면 반으로 접어가며 양념을 바르면 좋습니다.
Step 12
쪽파는 100g을 넣었는데, 다음에는 200g 정도 넉넉하게 넣어 풍성한 맛을 살려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사과를 갈아 넣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배를 활용하여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더했습니다. 멸치 액젓을 사용했더니 깔끔한 감칠맛이 살아나네요. 다양한 방법으로 김치를 담글 수 있지만, 이렇게 액젓과 신선한 과일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팁: 액젓의 종류나 과일은 취향에 따라 바꿔가며 만들어 보세요.)
Step 13
양념한 배추김치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눌러 담습니다. 배추를 담을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 담아주어야 오랫동안 아삭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배추가 아직 덜 절여져서 부피가 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숨이 죽어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