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오이무침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는 오이무침
우리 집 큰 아이가 오이소박이를 먹고 싶다고 해서, 번거로운 오이소박이 대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이를 썰어 만든 맛있는 오이무침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신선한 오이 1개
- 향긋한 부추 약간
매콤달콤 양념
- 굵은 소금 1/2큰술 (오이 절이기용)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설탕 1/2큰술
- 굵은 소금 1/2큰술 (오이 절이기용)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설탕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약 0.7cm 두께의 어슷썰기 또는 반달썰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오이에 굵은 소금 1/2큰술을 뿌려 골고루 버무린 뒤, 약 40분간 절여주세요. 오이가 나른해지면 바구니에 담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는 것이 아삭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Step 2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향긋함을 더해줄 부추를 준비합니다.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절여진 오이 길이와 비슷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3
오이가 충분히 절여져 물기가 빠지는 동안, 맛있는 오이무침의 핵심이 될 양념 재료들을 준비해두면 시간 절약에 좋아요. 작은 볼에 분량의 고춧가루, 국간장(또는 액젓),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주세요.
Step 4
준비해둔 양념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잘 섞어 양념장이 뭉치지 않고 고루 풀어지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두면 오이와 부추에 양념을 버무릴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5
이제 물기를 꼭 짠 오이를 준비된 양념장에 넣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면서 나온 수분은 버리지 않고 함께 무쳐내면 양념이 더욱 잘 스며들어 촉촉하고 맛있는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6
준비해둔 부추까지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오이와 부추에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뒤적이며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이제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