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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상추 겉절이: 옥상 텃밭의 보물로 만든 초간단 집밥 반찬





신선한 상추 겉절이: 옥상 텃밭의 보물로 만든 초간단 집밥 반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신선한 상추 겉절이 레시피, 텃밭 채소 활용법

오늘 집밥 레시피는 옥상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야채로 만든 상추 겉절이입니다. 비 소식이 있어 수확해온 싱싱한 상추와 텃밭 채소를 활용해 휘리릭 무쳐냈어요. 여름철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상추 겉절이는 만들기도 정말 쉽지만, 그 맛은 어떤 반찬 부럽지 않답니다. 쌈 채소로도 좋고, 그냥 밥에 곁들여 먹어도 훌륭한 별미예요. 초보자도 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겉절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신선한 쌈 채소 (상추 포함) 110g
  • 파프리카 약간
  • 맛살 약간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5큰술
  • 양조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설탕)
  • 설탕 1작은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약간
  • 식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좋은 날씨에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쌈 채소를 매일 조금씩 수확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마치 보물 같아요.

Step 2

상추를 포함한 모든 쌈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3

무쌈 만들고 남은 자투리 채소인 파프리카와 맛살을 활용해 볼 거예요.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맛살도 결대로 찢거나 썰어 준비합니다. 이 재료들이 겉절이에 색감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이제 맛있는 겉절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양조간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 설탕, 참기름, 통깨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저는 상큼한 맛을 위해 소량의 식초를 넣었어요.

Step 5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쌈 채소와 준비해둔 파프리카, 맛살을 모두 담아주세요.

Step 6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재료 위에 붓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무치면 채소가 짓이겨지니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추 겉절이는 먹기 바로 직전에 무쳐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미리 무쳐두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숨이 죽으니 주의하세요! 이렇게 맛있는 겉절이를 곁들이면 어떤 식사든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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