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묻지 않는 바삭달콤 고구마 맛탕 (빠스)
영양 만점 간식! 겉바속쫀, 손에 묻지 않는 고구마 맛탕 완벽 레시피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최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설탕 시럽이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맛탕(빠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고구마 2개 (중간 크기)
- 포도씨유 적당량 (튀김용)
달콤한 시럽
- 설탕 1 테이블스푼
- 포도씨유 1 테이블스푼
- 올리고당 1 테이블스푼
- 설탕 1 테이블스푼
- 포도씨유 1 테이블스푼
- 올리고당 1 테이블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약 2cm 두께의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썰어낸 고구마는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전분기를 제거한 고구마는 물기를 완전히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고구마 표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이 과정을 거쳐야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고 고구마가 더 바삭하게 익습니다.
Step 3
깊은 팬에 포도씨유를 고구마가 잠길 듯 말 듯하게 자작하게 붓고 중약불로 달궈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튀긴 고구마는 튀김망이나 체에 건져 여분의 기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시럽을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설탕 1 테이블스푼, 포도씨유 1 테이블스푼, 올리고당 1 테이블스푼을 넣습니다. 이때 절대 젓지 말고, 중약불에서 설탕이 녹아 갈색빛이 돌 때까지 천천히 끓여주세요. 시럽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캐러멜 색이 나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시럽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변하면, 튀겨둔 고구마와 준비한 검은깨, 아몬드 슬라이스(또는 기타 견과류)를 모두 넣고 아주 재빨리 뒤섞어줍니다. 시럽이 고구마와 견과류에 코팅되도록 빠르게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바로 꺼내서 접시에 담아내야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팁: 튀긴 고구마와 견과류를 함께 버무려야 서로 잘 붙고, 식었을 때도 뭉치지 않고 개별적으로 깔끔하게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