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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달콤! 대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상큼달콤! 대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입맛 돋우는 모듬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마리네이드’는 본래 고기, 생선, 채소 등을 재워 풍미를 더하고 연육 작용을 돕는 액체 양념을 뜻해요. 주로 레몬즙, 식초, 와인 등의 산성 재료에 향신료를 더해 만들죠. 오늘은 제철 대추 방울토마토를 활용하여, 새콤달콤함이 일품인 ‘모듬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볼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애피타이저나 샐러드, 파스타, 고기 요리 곁들임 메뉴로 최고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대추 방울토마토 25개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하면 보기에도 좋아요)
  • 양파 1/2개 (곱게 다져서 준비)
  • 올리브유 3큰술
  • 발사믹 식초 1.5큰술
  • 오레가노 약간 (생략 가능, 건바질 가루로 대체 가능)
  • 파슬리 가루 약간 (생략 가능)
  • 설탕 1/3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소금 1/3작은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대추 방울토마토 3가지 색깔을 준비했어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토마토를 사용하면 알록달록해서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Step 2

방울토마토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꼭지 부분 반대편에 열십자(+) 모양으로 얕게 칼집을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뜨거운 물에 데쳤을 때 껍질이 훨씬 쉽게 벗겨져요. 너무 깊게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칼집 낸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 2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짧은 시간 안에 건져내야 토마토가 물러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된답니다.

Step 4

데친 방울토마토는 바로 건져내어 재빨리 찬물에 담가 온도를 낮춰주세요. 이렇게 하면 열기가 식으면서 껍질이 자연스럽게 분리되기 시작해요. 찬물에서 건져내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세요.

Step 5

짜잔! 모든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냈어요. 탱글탱글한 속살만 남아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훨씬 부드러워졌답니다.

Step 6

이제 마리네이드 소스를 만들 차례예요. 넓은 볼에 곱게 다진 양파를 담고, 향긋함을 더해줄 오레가노 (또는 건바질 가루) 약간, 파슬리 가루 약간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올리브유 3큰술, 새콤한 맛의 발사믹 식초 1.5큰술, 단맛을 살짝 더할 설탕 1/3큰술, 그리고 간을 맞춰줄 소금 1/3작은술을 넣습니다. 신선한 바질 잎을 굵게 다져 넣으면 풍미가 훨씬 좋지만, 없다면 건바질 가루나 오레가노를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Step 7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약간을 뿌리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8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를 조심스럽게 마리네이드 소스에 넣고, 토마토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9

완성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바로 드셔도 좋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져요. 최소 하루 정도 냉장 보관 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스타 요리나 스테이크 같은 육류 요리에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거예요. 상큼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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