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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딱! 쫄깃한 집밥 감자수제비 레시피





비 오는 날 딱! 쫄깃한 집밥 감자수제비 레시피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 따끈하고 쫄깃한 감자수제비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

비가 내리는 날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따뜻하고 푸짐한 집밥, 바로 감자수제비죠! 멸치 육수의 깊은 맛과 쫄깃한 수제비, 그리고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이 레시피로, 쌀쌀한 날씨에도 든든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수제비 반죽 재료
  • 밀가루 4컵
  • 소금 약간
  • 찬물 약간 (반죽 농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 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쫄깃하고 맛있는 ‘감자수제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와 보세요!

Step 2

먼저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8~10컵과 국물용 멸치(또는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멸치를 건져내고 맑은 육수를 준비합니다. 이 육수가 감자수제비의 맛을 좌우하니 정성껏 우려주세요.

Step 3

이제 감자수제비의 핵심인 반죽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밀가루 4컵과 소금 약간을 넣고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합니다. 손으로 반죽했을 때 표면이 매끄럽고 탄력이 생길 때까지 치대주세요. (약 5~7분) 반죽이 완성되면 비닐랩으로 싸서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이렇게 숙성시키면 수제비가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워져요!

Step 4

육수가 끓고 있는 동안, 준비한 감자 1개를 껍질을 벗겨 0.7cm 두께로 나박 썰어주세요. 썰어둔 감자를 끓는 육수에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여 감자가 살짝 익도록 합니다. 감자를 먼저 익혀야 국물에 단맛이 우러나와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5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얇게 채 썬 양파, 깍둑 썬 당근, 그리고 굵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채소들이 익으면서 국물에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냉장고에서 꺼낸 수제비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 손으로 반죽을 얇게 떼어가며 끓고 있는 육수에 하나씩 넣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떼어 넣으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얇게 떼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을 넣을 때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넣어주세요.

Step 7

수제비 반죽을 모두 넣은 후에는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저어주며 끓여주세요. 수제비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제비가 떠오르고 2~3분 정도 더 끓여주면 반죽이 알맞게 익습니다.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와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이때, 취향에 따라 애호박을 얇게 썰어 넣어도 아삭한 식감을 더해 맛있답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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