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신선함을 가득 담은 봄 향기 가득한 무침
봄동 겉절이(봄동 무침) – 간단하게 뚝딱 만드는 상큼한 봄 반찬!
제철을 맞아 더욱 달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봄동으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특유의 신선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봄 반찬입니다. 밥상에 싱그러움을 더하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주요 재료
- 봄동 1/2개
- 당근 약간
- 대파 약간
- 밤 3개 (선택 사항)
- 볶은 깨 1큰술
- 참기름 1/2작은술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식초 1큰술
- 매실청 1.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작은술
- 고춧가루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식초 1큰술
- 매실청 1.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더욱 자세하고 유용한 꿀팁이 담긴 레시피 영상은 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0f5YoC0utpo) 영상을 통해 더욱 완벽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Step 2
봄동을 깨끗하게 씻기 전에, 먼저 단단한 심지 부분을 칼로 잘라내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잎을 분리하고 씻기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3
분리한 봄동 잎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깨끗하게 씻은 봄동은 체에 밭쳐 1차적으로 물기를 빼줍니다. 그 후, 손으로 살살 두세 번 정도 털어서 남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너무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5
당근과 대파는 얇게 어슷썰기 해주세요. 싱싱한 밤이 있다면, 밤도 껍질을 벗긴 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밤이 들어가면 은은한 단맛과 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물기를 제거한 봄동도 먹기 좋은 크기 (약 4-5cm)로 썰어줍니다. 이때, 봄동의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함께 썰어주면 더욱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줄기는 조금 더 아삭하고 잎은 부드러워 조화로운 맛을 선사합니다.
Step 7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 (고춧가루, 액젓, 식초, 매실청, 다진 마늘, 다진 생강)를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실청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8
만들어진 양념장에 준비된 봄동을 넣고, 봄동이 으깨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가볍게 무쳐주세요. 소중한 봄동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이제 마지막으로, 썰어둔 당근, 대파, 밤, 그리고 볶은 깨와 참기름을 모두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 완성이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10
완성된 봄동 겉절이의 간을 본 후, 혹시라도 조금 싱겁게 느껴진다면 액젓이나 매실청을 약간 더 추가하고, 더 칼칼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가며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맛있는 봄동 겉절이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