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무김치: 아삭하고 맛있는 겉절이
오독오독 씹는 맛이 일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보쌈 무김치
신선한 무 한 개로 뚝딱! 보쌈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맛있는 무김치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갓 버무려 먹으면 더욱 맛있는 겉절이 스타일로,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 좋아요.
주재료
- 무 1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7개
- 천일염 2큰술 (굵은 소금)
- 올리고당 100ml (약 반 컵)
양념 재료
- 고춧가루 7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져서)
- 멸치 액젓 2큰술
- 매실청 1큰술
- 고춧가루 7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져서)
- 멸치 액젓 2큰술
- 매실청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주세요. 싱싱한 무를 고르는 것이 맛있는 김치의 첫걸음이랍니다.
Step 2
껍질을 벗긴 무는 약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가 중요해요.
Step 3
채 썬 무에 천일염 2큰술을 넣어주세요. 굵은 소금인 천일염을 사용하면 무가 더욱 단단하고 아삭하게 절여진답니다.
Step 4
여기에 올리고당 100ml (약 반 컵)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은 설탕 대신 사용하여 은은한 단맛과 윤기를 더해줍니다.
Step 5
이제 양념 재료와 함께 무에 골고루 버무려 1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번씩 뒤적여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절여집니다.
Step 6
1시간 정도 지나면 무에서 물이 자연스럽게 생겨 나온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무의 수분이 빠지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7
절여진 무를 채망에 밭쳐 건져낸 후, 손으로 살짝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색깔을 예쁘게 내기 위해 고춧가루 7큰술을 먼저 넣고, 무에 고춧가루가 골고루 입혀지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9
청양고추 7개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씨째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2큰술, 곱게 다진 새우젓 1큰술, 멸치 액젓 2큰술, 그리고 매실청 1큰술을 모두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세요. 새우젓과 멸치 액젓이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1
이렇게 맛있는 보쌈 무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꼬들꼬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답니다. 갓 만든 겉절이처럼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보쌈, 수육, 족발 등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