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중의 별미, 정성 가득 잔치국수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정성 가득 잔치국수’로 행복한 한 끼
온 가족이 만장일치로 좋아하는 특별한 저녁 메뉴, 잔치국수! 깊고 진한 육수에 다채로운 고명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잔치국수는 사랑입니다.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정성 가득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깊고 진한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1줌 (머리와 내장 제거)
- 건새우 머리 1줌 (감칠맛 UP!)
- 말린 표고버섯 3개 (향긋한 풍미 담당)
- 양파 1개 (껍질째 사용하면 육수 색이 더 좋아요)
- 대파 뿌리 및 흰 대 부분 4대 (깔끔한 국물 맛의 비결)
- 다시마 (10cm x 15cm) 1장 (육수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주세요)
- 물 4대접 (약 800ml, 국수 담을 넉넉한 그릇 기준)
- 소금 약간 (마무리 간 조절용)
- 국간장 약간 (깊은 맛을 더해줘요)
- 피쉬소스 (멸치액젓) 약간 (감칠맛을 끌어올려요)
쫄깃한 국수 & 풍성한 고명 재료
- 소면 (국수)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모아 잡았을 때 3줌 (1인분 약 100g)
- 달걀 4개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지단용)
- 애호박 1/2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청양고추 2개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2개 (색감을 더해요, 씨 제거 후 다지기)
- 구운 김 약간 (바삭한 식감과 풍미 UP!)
매콤달콤 양념장 재료
- 쪽파 6대 (송송 썰어주세요)
- 국간장 (깊은 맛의 베이스)
- 고춧가루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단맛 조절)
- 통깨 (고소함 추가)
- 참기름 (향긋함 추가)
- 소면 (국수)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모아 잡았을 때 3줌 (1인분 약 100g)
- 달걀 4개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지단용)
- 애호박 1/2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청양고추 2개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2개 (색감을 더해요, 씨 제거 후 다지기)
- 구운 김 약간 (바삭한 식감과 풍미 UP!)
매콤달콤 양념장 재료
- 쪽파 6대 (송송 썰어주세요)
- 국간장 (깊은 맛의 베이스)
- 고춧가루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단맛 조절)
- 통깨 (고소함 추가)
- 참기름 (향긋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깊고 진한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준비한 멸치, 건새우 머리, 말린 표고버섯, 양파, 대파 뿌리 및 흰 부분을 넣고 물 4대접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10분간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바로 건져내고,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다시마의 쓴맛이 우러나지 않고 표고버섯의 향긋함만 남아요. 표고버섯도 건져내어 고명으로 활용할 거예요.
Step 2
끓여진 육수는 고운 체에 밭쳐 맑고 깨끗한 육수만 준비합니다. 국간장, 피쉬소스(멸치액젓)를 조금씩 넣어가며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셔도 좋습니다.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
Step 3
고명 준비의 꽃, 달걀 지단을 부칠 시간입니다. 달걀 4개를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주세요. 각각의 달걀물을 얇게 지단을 부쳐 식힌 후,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잔치국수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애호박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팬에 들기름을 1/2 큰술 정도 두르고 애호박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야 식감이 좋아요. 새우젓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5
간단하지만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쪽파 6대를 송송 썰어 그릇에 담고, 국간장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설탕, 통깨, 참기름을 넣어 취향껏 섞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다진 마늘이나 다진 청양고추를 약간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Step 6
이제 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3-4분간 삶아줍니다. 삶은 면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손으로 살살 풀어 뭉치지 않게 주의하며, 원하는 만큼 돌돌 말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Step 7
따뜻하게 데워진 육수를 조심스럽게 면 위에 부어줍니다. 면이 촉촉하게 잠기도록 넉넉히 부어주세요.
Step 8
준비해둔 알록달록한 고명들, 달걀 지단, 볶은 애호박, 그리고 취향에 따라 준비한 구운 김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정성껏 올린 고명들이 잔치국수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마지막으로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다진 청양고추를 살짝 올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곁들여 냅니다.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여 슥슥 비벼, 따뜻하고 깊은 육수와 풍성한 고명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정성이 가득 담긴 최고의 잔치국수 한 그릇입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