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밥볶이’ 레시피: 떡 대신 밥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별미 간식
떡 대신 밥으로 간편하게!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하는 단짠 양념의 ‘밥볶이’ 만들기
아이들 방학 특별 간식으로 딱! 떡 대신 밥을 넣어 쫄깃한 식감이 재미있는 ‘밥볶이’를 소개합니다. 푸짐한 밥과 부드러운 계란, 그리고 감칠맛 나는 단짠 양념이 어우러져 든든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선사합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주재료
- 따뜻한 밥 1그릇 (약 200g)
- 라이스페이퍼 5장
- 달걀 3개
- 사각 어묵 2장
- 양파 1/2개
- 대파 1/3대
- 물 1.5컵 (약 300ml)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 백설탕 2큰술
- 올리고당 2.5큰술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백설탕 2큰술
- 올리고당 2.5큰술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따뜻한 밥 1그릇에 소금 1/3 작은술, 참기름 1/2 큰술, 통깨 약간, 김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이 뭉쳐지도록 조물조물 버무려 한 입 크기의 귀여운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2
준비된 주먹밥을 미지근한 물에 10~15초 정도 살짝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올립니다. 라이스페이퍼가 부드러워지면 주먹밥을 가운데 놓고 네모나게 또는 동그랗게 잘 감싸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밥볶이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볼에 고춧가루 2큰술, 백설탕 2큰술, 올리고당 2.5큰술, 진간장 3큰술, 고추장 2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곱게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4
넓은 팬에 식용유를 1~2 큰술 두르고, 얇게 채 썬 양파 1/2개를 넣고 중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냅니다.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한소끔 더 볶아 양념이 재료에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이때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5
팬에 물 1.5컵 (약 300ml)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먹기 좋게 썰어둔 어묵과 미리 삶아 둔 삶은 달걀(또는 날달걀을 풀어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준비해둔 라이스페이퍼 주먹밥을 모두 넣습니다.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5~7분 정도 끓여주면 맛있는 밥볶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대파를 송송 썰어 올려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