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표 쇠고기 잔치국수
누구나 쉽게 만드는 든든한 쇠고기 잔치국수 레시피
‘백파더’는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90분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입니다. 이 레시피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깊고 풍부한 맛의 쇠고기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정말 쉬운 쇠고기 잔치국수 (2인분)
- 국수 2인분
- 소고기 1/2컵 (불고기감 등 얇게 썬 것)
- 들기름 2큰술
- 애호박 1/4개
- 당근 1/4개
- 양파 1/4개
- 무 약간 (얇게 나박 썰기)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물 10컵 (2리터)
맛있는 양념장
- 간장 3큰술
- 대파 1/2대 (송송 썰기)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간장 3큰술
- 대파 1/2대 (송송 썰기)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물에 넣을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애호박, 양파,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주시고, 무는 나박 썰기 하여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 썰어 두면 국물 맛이 훨씬 깔끔하고 시원해집니다.
Step 2
양념장에 들어갈 재료들도 미리 손질해 둡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도 잘게 다져 주세요. 마늘도 다져서 준비하면 양념장이 금방 완성됩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쇠고기를 볶을 차례입니다. 냄비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쇠고기를 넣고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쇠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고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면 국물 맛이 깊어져요.
Step 4
쇠고기가 반쯤 익으면, 썰어둔 무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무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물 10컵을 붓고 뚜껑을 닫아 끓여줍니다.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더욱 맛있어져요.
Step 5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채 썰어둔 애호박, 양파, 당근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국물에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육수가 끓는 동안 국수를 삶을 준비를 합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삶다가, 국수가 서로 붙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삶아줍니다. (이것을 ‘깜짝 물’이라고 합니다.)
Step 7
국수가 거의 다 익으면, 풀어둔 계란을 국자로 떠서 빙 둘러 넣어줍니다. 계란이 익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부해져요. 마지막으로 멸치 액젓 2큰술을 넣어 국물의 간을 맞춰주세요.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간장 3큰술, 송송 썬 대파, 다진 청양고추,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참기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장을 국수 위에 곁들여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