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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감자채전: 아삭하고 고소한 별미 부침개





배추 감자채전: 아삭하고 고소한 별미 부침개

집에서 쉽고 맛있게!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배추 감자채전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앙리누나’입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부침개, ‘배추 감자채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 배추전을 크게 부쳐 먹다가 문득, 배추를 채 썰어 감자와 함께 부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침 이웃님께서 봄동전을 맛있게 드셨다는 이야기도 떠올라, 봄배추와 깍아놓은 감자를 활용해 얇게 채 썰어 부쳐보았어요. 그 결과, 정말 간단하면서도 놀랍도록 맛있는 별미가 탄생했습니다! 배추의 달큰함과 감자채의 아삭한 식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배추 2 잎 (큼직한 것으로)
  • 감자 1개 (중간 크기)
  • 부침가루 3큰술
  • 튀김가루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 2 잎과 중간 크기 감자 1개를 준비합니다.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심지를 제거하고 감자와 비슷한 굵기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채 썰어 주시면 됩니다. 최대한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야 익었을 때 식감이 고르게 느껴져요.

Step 2

부침가루만 사용하면 자칫 눅눅해질 수 있으니, 바삭함을 더하기 위해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사용할 거예요. 밥숟가락 기준으로 부침가루 3스푼, 튀김가루 3스푼을 계량하여 볼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Step 3

채 썰어둔 배추와 감자를 미리 준비해둔 가루 반죽에 넣습니다. 채소가 가루 옷을 골고루 입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너무 세게 치대면 배추와 감자에서 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반죽을 얇게 펴서 작게 여러 개 부쳐내는 것이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이에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한 뒤,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려 얇게 펴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시면 됩니다.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어요.

Step 5

자, 이렇게 아삭하고 고소한 배추 감자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배추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자채의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따뜻할 때 드셔도 맛있지만, 남아서 식은 후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메뉴예요.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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