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고소한 돌김자반 볶음 레시피
제철 돌김으로 만드는 밥도둑, 김자반 볶음 완벽 가이드
요즘 제철을 맞은 돌김으로 갓 볶은 듯 바삭하고 고소한 김자반 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일주일간 아파서 반찬이 똑떨어졌을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찢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지만, 추운 겨울에 가장 맛있고 냉장 보관 없이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두고 조금씩 꺼내 먹기 좋은 김자반 볶음은 아이들 반찬으로도, 온 가족 반찬으로도 최고랍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김자반 볶음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기본 재료
- 돌자반 김 5줌 (넉넉하게)
양념 재료
- 포도씨유 12큰술
- 맛소금 (기호에 따라 조절) 2큰술
- 설탕 (기호에 따라 조절) 8큰술
- 참기름 4큰술
- 통깨 2큰술
- 포도씨유 12큰술
- 맛소금 (기호에 따라 조절) 2큰술
- 설탕 (기호에 따라 조절) 8큰술
- 참기름 4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돌자반 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주세요. 뭉쳐있는 부분을 잘 풀어주어야 양념이 골고루 배고 볶아졌을 때도 뭉치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웍이나 팬에 포도씨유 12큰술을 두르고,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너무 뜨거우면 김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팬이 은은하게 데워지면 찢어둔 돌자반 김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김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김이 팬에 달라붙지 않고 오일 코팅이 될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돌자반 김에 포도씨유가 고루 코팅되어 약간의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념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먼저 맛소금 2큰술과 설탕 8큰술을 넣고 김과 함께 잘 섞어주세요.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설탕이 녹으면서 김이 살짝 끈적해질 수 있으니, 약불을 유지하며 계속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4큰술과 통깨 2큰술을 넣고 한 번 더 빠르게 볶아 향을 더해줍니다.
Step 5
모든 양념이 김에 고루 배고 윤기가 나면 불을 끄고, 바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오랫동안 바삭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