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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깐풍기





바삭한 깐풍기

황금 비율! 집에서 만드는 깐풍기: 겉바속촉 단짠의 완벽 조화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깐풍기를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닭가슴살을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깐풍기 소스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근사한 요리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닭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튀김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초급

메인 재료
  • 닭가슴살 400g
  • 우유 (잡내 제거용)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파슬리가루 약간 (선택 사항)
  • 식용유 (튀김용)
  • 전분물 (농도 조절용)

튀김옷 재료
  • 부침가루 (또는 전분가루)
  • 차가운 물 (냉수)
  • 후추 약간
  • 파슬리가루 약간 (선택 사항)

매콤달콤 깐풍기 소스
  • 피망 1/2개
  • 양파 1/4개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원하면, 씨 제거 후 다지기)
  • 진간장 3큰술
  • 매실주 또는 맛술 2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타바스코 핫소스 1큰술 (풍미와 매콤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닭가슴살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10~2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동안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선택 사항)를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 둡니다.

Step 2

튀김옷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부침가루(또는 전분가루)를 담고, 차가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묽지 않게, 닭가슴살에 살짝 묻을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후추와 파슬리가루(선택 사항)도 함께 넣어 섞어줍니다.

Step 3

작고 깊은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C 정도로 예열합니다. 밑간한 닭가슴살에 튀김옷 반죽을 아주 얇게 입힌 후, 예열된 기름에 넣어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며, 닭이 서로 붙지 않게 튀겨주세요. 튀겨진 닭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Step 4

깐풍기 소스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피망과 양파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도 준비하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1개를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 함께 준비합니다. (원본 레시피에서는 피망으로 대체했으나, 청홍고추를 사용하면 색감이 더 좋습니다.)

Step 5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로 달굽니다. 다진 마늘과 양파를 먼저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다진 피망(또는 고추)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향긋한 채소 볶음이 완성되면, 진간장 3스푼, 매실주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타바스코 핫소스 1스푼을 넣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6

소스가 끓어오르면, 농도를 맞출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전분가루 1큰술과 물 1큰술을 섞어 전분물을 만들어주세요. 끓고 있는 소스에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걸쭉하고 윤기 나는 소스가 완성될 거예요.

Step 7

완성된 깐풍기 소스에 미리 튀겨둔 닭고기를 넣습니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서 닭고기 겉면에 소스가 골고루 코팅되도록 합니다. 닭고기가 소스를 머금어 윤기가 돌면 바로 불을 끄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집에서도 근사한 깐풍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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