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백종원표 감자채전
제철 감자로 만드는 야식 안주: 백종원 감자채전 레시피 (부침가루 활용)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채전 만들기! 백파더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간식이나 야식, 안주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 감자 7개 (중간 크기)
- 부침가루 2 큰술
- 청양고추 3개
- 물 1컵 (약 200ml)
- 소금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함께 만들어 볼 요리는 바로 겉바속촉의 대명사, 감자채전입니다. 간단한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맛 또한 일품이라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특히 술안주나 출출할 때 먹는 간식으로 제격이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Step 2
먼저 감자를 준비합니다. 감자는 깨끗하게 씻은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일정하고 얇게 썰기 쉬우며, 전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얇게 썬 감자채에 부침가루 2큰술, 송송 썬 청양고추 3개, 물 1컵, 그리고 소금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지 않고 감자채가 서로 엉길 정도로만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한 감자채를 한국자 떠서 얇고 넓게 펴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으며, 겉이 바삭해집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색이 나도록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충분히 익혀주시면 더욱 맛있는 감자채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그렇게 노릇하게 잘 부쳐진 감자채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자의 달콤함과 고소함이 살아있어 정말 맛있습니다. 매콤한 청양고추가 들어가 느끼함도 잡아주어 간식으로도, 훌륭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