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노란 새송이버섯전
초간단 3가지 비법으로 바삭하고 노랗게 새송이버섯전 부치기
집에 있는 흔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새송이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계란 노른자의 황금빛 색감이 식욕을 돋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3가지 꿀팁을 따라 하면 실패 없이 완벽한 버섯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버섯전 재료
- 새송이버섯 3개
- 당근 1/3개
- 대파 1/2대 (흰 부분보다 파란 부분이 향이 좋아요)
- 계란 4개
- 부침가루 3큰술
- 전분가루 1큰술
- 맛소금 1/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송이버섯 3개, 당근 1/3개, 대파 1/2개를 준비해주세요. 새송이버섯은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시고,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갈라 송송 썰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재료들을 모두 믹싱 볼에 담고 서로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세요.
Step 2
다음으로 버섯과 채소가 잘 버무려지도록 부침가루 3큰술과 전분가루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주세요. 전분가루를 넣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3
이번에는 계란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더 먹음직스러운 노란빛을 내기 위해 계란 4개 중 2개는 노른자만 사용하고, 나머지 2개는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사용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의 색깔이 더욱 예쁘게 나온답니다.
Step 4
계란물에 밑간을 해줄 시간입니다. 맛소금 1/3큰술을 넣어주세요. 짠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5
이제 버섯과 채소가 담긴 볼에 계란물을 붓고 잘 섞어주세요.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소에서 나온 수분과 가루, 계란물이 어우러져 재료들이 서로 끈끈하게 붙어 전을 부치기 더욱 쉬워져요. 튀김옷처럼 재료를 잘 감싸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Step 6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데워지면 반죽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떠 넣고 약불로 줄여 3분 정도씩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익혀주세요. 양면이 황금빛으로 잘 구워졌다면,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바삭하고 깔끔한 새송이버섯전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