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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가을 제철 대하로 만드는 새우튀김





바삭바삭! 가을 제철 대하로 만드는 새우튀김

가을 제철 대하로 만드는 환상적인 새우튀김 레시피: 튀김옷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공개!

올 가을, 신선한 제철 대하로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바삭한 새우튀김을 만들어 보세요! 튀김옷이 눅눅해질까 걱정되시나요? 몇 가지 간단한 팁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새우튀김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튀김의 비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튀김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필수 재료
  • 튀김가루
  • 계란 1개
  • 빵가루
  • 신선한 새우 (대하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새우튀김의 시작은 신선한 새우 손질부터! 찬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우 살이 탱글탱글해지고 비린내도 제거된답니다.

Step 2

새우 등 쪽의 내장(검은 줄)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꼬리 끝에 있는 물총 주머니도 살짝 눌러 짜주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소금물에 담갔다 꺼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물총은 꼭 제거해야 튀김 맛이 깔끔해져요!

Step 3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얼음을 동동 띄운 차가운 볼에 튀김 반죽 재료를 넣어주세요. 차가운 온도가 튀김옷을 더욱 파삭하게 만드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이 비법을 꼭 기억해두세요!

Step 4

볼에 튀김가루와 계란 1개를 넣고,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튀김가루 알갱이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젓가락으로 반죽을 들어 올렸을 때 주르륵 묽게 떨어지는, 너무 되지도 묽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의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Step 5

빵가루를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다른 식감을 원하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빵가루 대신 튀김 꽃(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묽은 반죽)을 사용해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빵가루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넓은 접시에 넉넉히 덜어 준비했습니다.

Step 6

튀김용 냄비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는 일반 채소튀김의 경우 약 160도, 오징어나 새우튀김의 경우 약간 더 높은 온도인 약 180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새우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주세요. 너무 두껍게 입히면 튀김옷만 두껍고 느끼해질 수 있습니다.

Step 8

튀김옷을 입힌 새우를 바로 빵가루에 굴려주세요. 튀김옷을 입힌 상태에서 바로 빵가루를 묻히면 튀김옷이 잘 달라붙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새우튀김은 두 번 튀겨내면 더욱 바삭함이 오래간답니다.

Step 9

이제 빵가루를 꼼꼼하게 입힌 새우를 180도로 달궈진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새우가 기름 위로 떠오르면 적절한 온도입니다. 불이 너무 세지 않도록 중불과 약불 사이를 유지하며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우가 살짝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건져내 한 김 식힌 후, 다시 한번 튀겨주세요. 이 두 번 튀기는 과정이 튀김을 오랫동안 바삭하게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Step 10

짜잔! 이렇게 해서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고 속은 탱글한 새우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Step 11

이번에 새우튀김을 만들면서 기름이 넉넉히 남았길래, 맛살, 오징어, 깻잎, 단호박, 고구마도 함께 튀겨 푸짐한 튀김덮밥을 만들어 즐겼답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로 변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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