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바삭하게! 남편을 위한 야식 감자채전
늦은 밤, 출출한 남편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밀가루 없는 감자채전 레시피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줄 특별한 간식을 찾으시나요? 남편의 야식을 위해 준비한 이 감자채전은 밀가루 없이 오직 감자와 파마산 치즈만으로 만들어져 속도 편안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이 레시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주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소금 약간
- 파마산 치즈 가루 적당량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감자를 씻은 후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감자를 채 썰기 전에 껍질을 제거해야 깔끔한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감자를 가능한 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감자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감자채가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전분기를 뺀 감자채의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해주세요. 체에 밭쳐 물기를 빼는 것보다 손으로 짜는 것이 물기를 훨씬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어 감자의 맛을 살짝 더해주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4
이제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감자채가 바삭하게 익을 수 있도록 기름은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감자채를 팬에 얇게 펴서 올려주세요.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바삭함이 덜할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감자채를 얇게 편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파마산 치즈의 짭짤한 맛과 고소한 풍미가 감자채전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거예요.
Step 7
중약불에서 감자채전의 아랫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치즈가 녹아붙으면서 더욱 맛있는 비주얼을 완성합니다. 다 구워진 감자채전은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Step 8
따끈하고 고소한 감자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밀가루 없이도 이렇게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니 놀랍죠? 남편분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더 아쉬워하는 눈치라면, 다음에 더 넉넉하게 만들어 드린다고 약속하며 애정을 표현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