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만드는 고구마 채전
암 예방에 좋은 달콤하고 건강한 고구마 채전 레시피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달콤한 영양 간식, 고구마 채전입니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요리예요. 화려하지 않은 재료로도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으며, 예쁜 비주얼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시원한 맥주 안주로, 늦은 밤 야식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나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재료
- 고구마 1개
- 달걀 1개
- 베이컨 1줄
- 모짜렐라 치즈 약간
- 식용유 약간
- 시판 데리야끼 소스 약간
- 어린잎 채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고구마 채전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재료는 맛의 기본이랍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는 감자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 주세요. 그런 다음, 칼이나 채칼을 이용해 최대한 가늘고 균일하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얇을수록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채전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3
준비한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고구마의 단맛과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채 썬 고구마를 팬 위에 동그랗게 펼쳐 올려주세요. 이때, 고구마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살짝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불은 약불로 유지한 채로 2~3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고구마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붙어 떡처럼 뭉쳐질 거예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고구마 반죽이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조심스럽게 뒤집개로 뒤집어 주세요. 그런 다음, 뚜껑을 덮고 약 1~2분 정도 더 익혀 속까지 고르게 익도록 해주세요.
Step 7
뚜껑을 열어보면, 고구마가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부쳐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8
잘 부쳐진 고구마 채전 위에 신선한 달걀 1개를 깨뜨려 올려주세요. 달걀이 익으면서 고구마와 더욱 잘 어우러질 거예요.
Step 9
노른자를 살살 터뜨려 전체적으로 고구마 채전 위에 고르게 퍼지도록 펼쳐주세요. 그런 다음, 미리 썰어둔 베이컨 조각들을 군데군데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10
달걀과 베이컨을 올린 면이 살짝 익도록 한 번 더 뒤집어 주세요. 이 과정에서 달걀이 너무 익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11
이제 맛의 하이라이트! 고구마 채전 위에 시판용 데리야끼 소스를 먹기 좋게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달콤 짭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Step 12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위에 풍미를 더해줄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고소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3
마지막으로, 따뜻한 고구마 채전의 가운데에 신선한 어린잎 채소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근사한 고구마 채전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