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무청김치로 만든 고등어 조림: 밥도둑 별미
제철 별미! 묵은 무청김치로 깊은 맛을 낸 고등어 조림 레시피
지난주 생물 고등어 조림을 맛있게 즐기고 남은 고등어는 신선하게 냉동 보관했다가, 이번에는 묵은 무청김치를 활용해 특별한 고등어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배추김치 대신 제가 좋아하는 무청김치를 사용했는데요, 저만 먹을 거라 조금은 덜 익은 김치를 사용했어요. 냉동했던 고등어라 처음의 신선함은 다소 덜했지만, 양념만으로 조린 것보다 무청김치의 깊은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맛을 냈습니다. 물론 맛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이 한 그릇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여러분도 묵은 무청김치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고등어 조림으로 맛있는 별미를 즐겨보세요. 한 주의 시작을 산뜻하게 열어가는 레시피로 추천합니다! ♡
주재료
- 고등어 8토막
- 묵은 무청김치 (먹기 좋게 썰어 준비)
- 물 (필요량)
양념장
- 물 1컵
- 진간장 2 큰술
- 꿀 2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청주 (또는 맛술)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 물 1컵
- 진간장 2 큰술
- 꿀 2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청주 (또는 맛술)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 묵은 무청김치를 넣고 김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세요.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
고등어 조림에 들어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듭니다. 믹싱 볼에 물 1컵, 진간장 2 큰술, 꿀 2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청주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올리브 오일 1 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3
냄비의 김치가 거의 익고 부드러워졌다면, 손질된 고등어 토막을 김치 위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고등어와 김치 위로 골고루 부어주세요. 국물이 고등어에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4
센 불로 불을 올리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고등어가 완전히 익고 양념이 잘 배도록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고등어 위에 끼얹어주면 더욱 맛있게 조릴 수 있습니다.
Step 5
고등어가 노릇하게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완성된 고등어 조림을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