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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맛있는 야채 두부 치즈 전





못생겨도 맛있는 야채 두부 치즈 전

초간단 야채 두부 치즈 전 레시피

못생겨도 맛은 최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두부 치즈 전을 소개합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두부, 치즈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으로도 정말 좋아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두부 160g (약 반 모)
  • 당근 30g (약 1/5개)
  • 대파 36g (약 1/4대)
  • 신김치 45g (약 1/4컵, 국물 없이)
  • 소시지 70g (약 1개)
  • 모짜렐라 치즈 70g (약 1/2컵)
  • 식빵 36g (약 1.5장)
  • 달걀 2개
  • 식용유 (부침용) 적당량

양념 및 곁들임
  • 케첩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두부 치즈 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 채소와 소시지는 잘게 다질 준비를 합니다.

Step 2

당근, 대파, 소시지는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재료들이 작게 썰릴수록 전이 부드럽고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Step 3

신김치는 줄기 부분을 포함하여 잘게 다져줍니다. 김치의 매콤함과 새콤함이 전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 국물은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4

한입 크기로 썬 두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씩 두 번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의 물기가 제거되어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따뜻한 두부는 넓은 볼에 담아 손으로 꼼꼼하게 으깨주세요.

Step 5

으깬 두부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해둔 다진 당근, 대파, 김치, 소시지를 모두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달걀을 풀면서 모든 재료가 덩어리 없이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Step 6

식빵은 가장자리를 제거하고 작게 깍둑썰기하여 반죽에 넣어줍니다. 식빵이 전의 겉을 바삭하게 만들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반죽을 팬에 올리고,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평평하게 펴줍니다. 전의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중약불로 불을 줄여 반죽의 바닥면이 노릇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전의 중앙 부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치즈를 올린 부분을 남은 반죽으로 살짝 덮어준 뒤, 조심스럽게 전을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치즈가 녹아내릴 때까지 충분히 익혀주세요.

Step 9

다른 방법으로는, 팬에 반죽을 크게 펴 올린 후,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 안에 모짜렐라 치즈와 반죽을 조금 더 넣어 덮은 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속에 치즈가 가득 찬 맛있는 전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주세요.

Step 10

혹시 반죽이 으스러져 모양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부서진 두부 조각들도 함께 구워 드세요. 이것도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만약 모양을 더 단단하게 잡고 싶다면, 손으로 반죽을 뭉쳐 모양을 만들거나, 반죽에 튀김가루를 약간 섞어주면 더욱 잘 뭉쳐져 부서지지 않습니다.

Step 11

맛있게 구워진 야채 두부 치즈 전은 그냥 먹어도 훌륭하지만, 취향에 따라 케첩을 살짝 찍어 먹으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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