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보약이 되는 삼색 영양밥
경기미 가와지1호를 활용한, 건강과 맛을 담은 삼색 영양 보약밥 만들기
인삼의 기력, 대추의 단맛, 콩물의 고소함, 비트의 색감, 쑥의 향긋함까지! 다양한 재료로 맛과 영양, 아름다운 색감을 모두 잡은 특별한 영양밥 레시피입니다.
기본 재료
- 경기미 가와지1호 쌀 2컵
- 시판 콩물 1컵
- 비트즙 1컵
- 쑥가루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신선한 인삼 3개
- 건대추 6개
- 참기름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쌀(특히 경기미 가와지1호를 추천해요!), 밥물로 사용할 콩물과 비트즙, 향긋함을 더할 쑥가루, 그리고 주재료인 인삼과 대추를 준비해주세요. 쌀은 미리 30분 정도 불려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인삼은 깨끗이 씻어 흙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인 동글동글한 모양이나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인삼의 쌉싸름한 맛이 싫으시다면 뇌두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Step 3
불린 쌀을 밥솥에 담고, 준비해둔 채 썬 대추와 썰어둔 인삼을 밥물에 같이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을 짓는 동안 재료의 맛과 향이 쌀에 골고루 배어듭니다.
Step 4
밥물의 한 부분으로 콩물을 사용하는 것은 밥을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비법입니다. 우선 콩물만 사용해서 흰 밥을 한 솥 지어줄 거예요. 콩물은 쌀과 비슷한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예: 쌀 2컵 기준, 콩물 1컵 + 물 약간)
Step 5
다음은 아름다운 붉은색을 낼 차례입니다. 밥솥에 콩물과 비트즙을 각각 반씩 섞어 밥물을 만들어주세요. 콩물 1/2컵과 비트즙 1/2컵을 섞어 밥을 지으면, 은은하면서도 예쁜 붉은색의 영양밥이 완성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향긋한 쑥 향을 입힐 차례입니다. 밥솥에 콩물을 넣고, 여기에 쑥가루 1큰술을 잘 풀어 밥물을 만들어주세요. 쑥가루는 덩어리 지지 않도록 콩물에 미리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이 모든 밥은 밥솥의 일반 취사 기능으로 지어주시면 됩니다. 밥이 얼마나 잘 되는지, 특히 좋은 쌀을 사용하면 밥맛이 정말 좋아진답니다. (사진은 돌솥에서 지은 것처럼 보이네요!)
Step 8
와하~ 잘 지어진 밥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죠? 특히 비트즙으로 지은 밥은 정말 예쁜 붉은빛깔을 띠며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Step 9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찰져 보이죠? 비트는 특유의 향은 거의 없지만, 풍부한 영양을 자랑합니다. 몸에 아주 좋은 식재료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Step 10
갓 지은 쑥 향 가득한 영양밥도 정말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밥솥을 열자마자 퍼지는 향긋한 쑥 내음이 식욕을 돋웁니다.
Step 11
쑥 향은 물론, 은은하게 퍼지는 인삼과 대추의 향긋함까지 더해져 풍미가 정말 좋습니다. 이 세 가지 맛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맛있는 밥이 탄생했어요.
Step 12
마지막으로 콩물만 넣고 지은 하얀색 밥도 보세요. 마치 찰진 찹쌀밥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찰기가 넘쳐 보입니다. 콩물의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Step 13
따뜻한 밥을 한 김 식힌 후, 참기름을 손에 살짝 발라주세요. 그런 다음 밥을 동글동글하게 빚거나, 먹기 좋은 모양으로 조물조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모양을 만들 때 밥이 달라붙지 않도록 참기름을 살짝 바르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14
하나하나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한입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아이들 간식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Step 15
정말이지, 색색깔의 영양밥이 한데 모이니 눈으로도 즐거운 요리가 완성되었네요! 마치 알록달록한 보석 상자 같아요.
Step 16
이 맛있는 영양밥은 건강과 맛, 그리고 영양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경기미 가와지1호 쌀 덕분에 밥맛이 더욱 훌륭합니다. 한입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Step 17
곱게 물든 비트 영양밥은 마치 한 송이 장미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색감은 비트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것이랍니다.
Step 18
은은한 쑥 향이 매력적인 쑥 영양밥 또한 빼놓을 수 없죠. 밥알 사이사이로 쑥의 싱그러운 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Step 19
마지막으로 콩물의 고소함이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든 영양밥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이 영양밥을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