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정성 가득, 알록달록 꼬치전 만들기
특별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설날 꼬치전 마스터하기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정성 가득한 꼬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꼬치에 꿰는 재료는 취향껏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쪽파 대신 대파를 사용해도 좋고, 햄 대신 신선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곁들여도 훌륭하답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싶다면 새콤달콤한 단무지를 넣어보세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들로 맛있는 꼬치전을 완성해보세요.
기본 재료
- 달걀 3개
- 단무지 50g
- 맛살 1개
- 슬라이스 햄 50g
- 쪽파 5대
- 표고버섯 또는 새송이버섯 50g
반죽 및 양념
- 부침가루 1컵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부침가루 1컵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꼬치전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좋아하는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알록달록한 꼬치전을 만들어 보세요.
Step 2
각 재료를 꼬치에 꿰기 좋도록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썰어 준비합니다. 특히 단무지를 넣으면 전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꼬치용으로는 느타리버섯보다 새송이버섯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만약 집에 느타리버섯이 있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Step 3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후추 약간과 소금 두 꼬집 정도만 넣어 풀어주세요.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계란물에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전이 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넓은 그릇에 부침가루를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각 재료에 골고루 묻힐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준비한 재료들을 꼬치에 보기 좋게 꿰어주세요.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꼬치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원하는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조합하여 아름다운 꼬치전을 만들어 보세요.
Step 6
꼬치에 꿴 재료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때, 부침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털어내며 여분의 가루를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전이 더욱 깔끔하게 부쳐집니다.
Step 7
부침가루를 묻힌 재료를 준비해둔 계란물에 푹 담가 골고루 입혀주세요. 계란물이 재료 전체에 얇고 균일하게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8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후에 재료를 올려 부쳐줍니다. 재료를 올린 후 중간에 추가로 기름을 넣으면 전이 기름을 많이 흡수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넉넉히 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칠 때 재료 사이 빈틈이 보인다면, 남은 계란물을 살짝 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재료들이 서로 잘 붙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Step 9
전이 한 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각 면마다 골고루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완성된 꼬치전은 제사상에 올릴 경우, 끝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꼬치전은 갓 부쳐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식었다가 다시 데우면 맛이 현저히 떨어지니, 가능한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저녁,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맛있는 꼬치전을 즐겨보세요. 모두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