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상큼한 부추겉절이 레시피
환상의 궁합! 부추겉절이 & 항정살 구이로 즐기는 꿀조합
기름진 고기 요리에 상큼함을 더해줄 부추겉절이를 소개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비타민, 철분, 칼슘이 풍부한 부추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향긋한 부추겉절이와 함께라면 어떤 고기 요리도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이 레시피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부추 300g
- 양파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 1/2개를 준비하여 얇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낸 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린 맛을 제거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물기를 빼기 위해 체에 밭쳐 준비해주세요.
Step 2
신선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3~4cm 길이, 즉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부추겉절이를 위한 양념장을 만들 시간입니다. 볼에 진간장 6큰술, 고춧가루 4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저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큰 볼에 손질해 둔 부추와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부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부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아까 찬물에 담갔던 양파의 물기를 꼭 짜낸 후, 양념에 버무려진 부추에 합쳐주세요. 양파와 부추를 함께 살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부추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세요. 갓 무쳐낸 신선한 부추겉절이는 삼겹살, 항정살 등 어떤 구운 고기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잠시 두었다 드셔도 맛이 잘 배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