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어묵 맛살 볶음 황금 레시피
초간단 밥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맛살 볶음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반찬의 대표 주자, 어묵 맛살 볶음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만들기도 간편해서 오늘 저녁 메인 반찬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
주재료
- 맛살 4줄 (게맛살 또는 크래미 등)
- 사각 어묵 4장 (납작한 사각 어묵)
-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
- 양파 1/2개 (중간 크기)
양념 재료
- 식용유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고추장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굴소스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식용유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고추장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굴소스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과 맛살을 준비해주세요. 사각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 보통 2~3cm 폭으로 길게 썰어주시고, 맛살은 어묵 길이와 비슷하게 2~3등분 해주시면 좋아요. 모양이 비슷해야 볶았을 때 보기도 좋고 식감도 잘 어우러져요.
Step 2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5cm 길이로 썰어주시고,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부피가 줄어드니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중불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고 노릇하게 볶아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풍미가 훨씬 깊어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준비해둔 대파와 양파를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단맛이 우러나오고 은은한 향이 더해질 거예요.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니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Step 5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썰어둔 어묵과 맛살을 넣고 재료에 마늘 향과 기름이 코팅되도록 가볍게 섞어주듯 볶아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어묵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6
이제 양념을 넣을 차례예요.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고추장 1/2큰술, 진간장 1/2큰술, 굴소스 1/2큰술을 넣어주세요.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원문에는 1스푼으로 되어 있으나, 다른 양념과의 균형을 위해 1/2스푼으로 조정했습니다.)
Step 7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주걱으로 볶아주세요. 특히 고추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면서 볶아야 양념이 타지 않고 맛있게 어우러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시면 좋아요.
Step 8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버무려져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단맛과 윤기를 더해주시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살려주세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올리고당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
Step 9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주시고,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어묵 맛살 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