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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초보도 성공하는 초간단 레시피





매콤달콤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초보도 성공하는 초간단 레시피

닭가슴살 소시지와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만남! 밥도둑 밥반찬, 술안주로 최고

반찬 걱정 끝! 김치나 국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하기 귀찮은 날, 특별한 요리가 생각나지 않을 때, 냉동실 잠자고 있던 닭가슴살 소시지와 텃밭 끝물 꽈리고추를 활용해 보세요. 굴소스 하나로 감칠맛은 UP! 꽈리고추의 칼칼함과 소시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최고의 밥반찬이자 술안주가 완성됩니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닭가슴살 소시지 4개
  • 끝물 꽈리고추 20개
  • 통마늘 5개
  • 식용유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가슴살 소시지는 0.7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통마늘은 5개를 편으로 썰어둡니다.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꽈리고추를 넣어 중불에서 살짝 볶아 향을 내줍니다. 고추가 살짝 숨이 죽으면 썰어둔 닭가슴살 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3

소시지와 고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30초 정도 더 볶아줍니다. 마늘을 너무 오래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이제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굴소스 1.5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고, 다시마 육수 1/2컵을 부어줍니다. 굴소스가 육수와 잘 섞이도록 휘저으면서 바글바글 끓듯이 볶아주세요. 굴소스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소시지볶음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5

볶아지던 양념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편 썰어둔 통마늘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익으면서 단맛과 향이 더해져 풍미가 좋아질 거예요.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불을 꺼주세요.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고, 후추로 깔끔한 뒷맛을 완성합니다. 편 썬 마늘의 아삭함과 꽈리고추의 매콤함, 닭가슴살 소시지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맛있는 소시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7

완성된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을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8

이 레시피에는 꽈리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을 더해주지만,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이나 아이들을 위해서는 꽈리고추 대신 다른 채소를 활용하거나, 꽈리고추의 씨를 제거하고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텃밭에서 막 따온 싱싱한 꽈리고추를 활용했더니 소시지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칼칼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Step 9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굴소스 하나로 충분한 감칠맛을 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뛰어나서 술안주나 든든한 밥반찬, 아이들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Step 10

요즘 채소 위주의 식사를 주로 했다면, 냉동실에 보관해둔 닭가슴살 소시지를 활용해보세요. 미리 냉장고로 옮겨 해동시킨 후 휘리릭 볶아내면 근사한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이 뚝딱 완성됩니다.

Step 11

반찬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은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칼칼한 꽈리고추가 입안을 살짝 얼얼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답니다. 아이들 반찬으로 만드실 때는 고추를 빼고 볶거나, 아주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고추 씨를 제거하고 조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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