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장 제육볶음
집에서 즐기는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고추장 제육볶음
입맛 없을 때 최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프로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는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매콤한 고추장 양념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제육볶음, 여러분도 함께 만들어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
주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양파 1/2개 (채 썰거나 굵게 다지기)
- 대파 1줄기 (어슷 썰기)
- 청양고추 2개 (송송 썰기)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2큰술
- 다진 마늘 4알 분량 (약 1큰술)
- 매실액 또는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통깨 1티스푼
- 후춧가루 약간 (한 꼬집)
- 고추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2큰술
- 다진 마늘 4알 분량 (약 1큰술)
- 매실액 또는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통깨 1티스푼
- 후춧가루 약간 (한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제육볶음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돼지고기도 손질해둡니다.
Step 2
양념장 재료들을 모두 섞을 볼에 담아주세요. 마늘은 곱게 다져서 넣어주시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또는 설탕), 통깨, 후춧가루를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미리 만들어 두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
Step 3
양파는 채 썰거나 굵게 다져주세요. 대파는 약 1cm 두께로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해줄 것이니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맵기 조절은 고추 양으로 조절하세요.
Step 4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약 3-4cm 크기의 큼직한 덩어리로 썰어주세요. 고기는 익으면서 수축하기 때문에 너무 작게 썰면 식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큼직하게 썰어야 씹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Step 5
큼직하게 썬 돼지고기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고기 구석구석 잘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고르게 묻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6
잡내를 제거하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소주 1잔(약 30ml)을 넣고 다시 한번 잘 버무려줍니다. 소주가 없다면 생략 가능하지만, 넣어주시면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7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이상 재워주세요. 시간이 있다면 1시간 이상 재워두시면 고기에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맛있는 제육볶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8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약 5분간 볶아 파의 향이 기름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파 기름을 내줍니다. 파 향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맛을 더해줍니다.
Step 9
파 기름이 충분히 우러나면, 양념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풀어주면서, 고기 겉면이 익고 색이 변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10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야채가 숨이 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약 3분 정도만 더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야채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고추장 제육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거나 쌈 채소와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