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겨울 별미, 시원하고 깊은 맛의 어묵탕
추운 겨울철, 몸을 사르르 녹여줄 마법 같은 어묵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따뜻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급식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절로 생각나는 메뉴가 있죠? 바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어묵탕입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어묵,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추위마저 잊게 하는 맛이랍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말아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복잡한 과정 없이도 집에서 근사한 어묵탕을 즐길 수 있는 비법,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푸짐하게 즐기는 메인 재료 (60인분 기준)
- 다양한 종류의 어묵 2kg (기호에 따라 선택)
- 시원한 맛의 핵심, 무 1kg
- 향긋함을 더하는 대파 2대
- 깊은 단맛을 내는 양파 2개
- 칼칼한 매력, 청양고추 6개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양념
- 풍미의 기본, 국간장 300ml
- 간을 맞추는 깔끔함, 소금 200g
- 마무리 향신료, 후추 50g
- 풍미의 기본, 국간장 300ml
- 간을 맞추는 깔끔함, 소금 200g
- 마무리 향신료, 후추 5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무는 0.5cm 두께로 나박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칼칼한 맛이 잘 우러나도록 합니다.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약 5cm)로 잘라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어묵을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 또는 시원한 맛을 더해줄 멸치 다시마 육수 5~6리터(분량은 냄비 크기에 따라 조절)를 붓고, 나박 썰어둔 무를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10~15분간 푹 끓여줍니다. 무가 푹 익어야 국물이 시원하고 달큰해집니다.
Step 3
무가 어느 정도 익어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면, 준비해둔 어묵과 채 썬 양파, 어슷 썬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국간장을 넣어 1차 간을 하고,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맑게 우러날 때까지 약 5~7분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깊고 시원한 맛의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Step 4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어묵탕 완성!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