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과 정성을 담은 밀푀유나베
집들이, 특별한 날을 위한 근사한 밀푀유나베 만들기
정성 가득한 밀푀유나베로 특별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겹겹이 쌓인 재료와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져 맛과 멋을 모두 잡은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 한우 불고기감 150g: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 알배기배추 1/2통: 잎을 한 장씩 떼어 깨끗이 씻어주세요.
- 콩나물 1줌: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 팽이버섯 1팩: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흩어주세요.
- 느타리버섯 1팩: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 당근 1/4개: 얇게 썰어 꽃 모양 등으로 장식하면 예뻐요.
- 쑥갓 한 줌: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육수 재료
- 물 1.5리터 (약 8컵):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물용 멸치 10마리: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무 100g: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간장 3큰술: 육수의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 소금 1/3큰술: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조절)
- 소주 2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 통마늘 5-6알: 편으로 썰거나 통째로 넣어주세요.
초간장 소스 재료
- 만든 육수 2큰술: 소스의 베이스가 됩니다.
- 진간장 5큰술: 기본적인 간을 잡아줍니다.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소주 1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송송 썰어 매콤함을 더해주세요.
- 물 1.5리터 (약 8컵):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물용 멸치 10마리: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무 100g: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간장 3큰술: 육수의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 소금 1/3큰술: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조절)
- 소주 2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 통마늘 5-6알: 편으로 썰거나 통째로 넣어주세요.
초간장 소스 재료
- 만든 육수 2큰술: 소스의 베이스가 됩니다.
- 진간장 5큰술: 기본적인 간을 잡아줍니다.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소주 1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송송 썰어 매콤함을 더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냄비에 물 1.5리터, 큼직하게 썬 대파,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다시마, 큼직하게 썬 무, 통마늘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약불로 줄여 15-20분 정도 더 끓여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간장, 멸치액젓, 소주, 소금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준비해주세요.
Step 2
각 재료를 손질합니다. 한우 불고기감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하고, 알배기배추는 잎을 한 장씩 떼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흩어놓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당근은 얇게 썰어 원하는 모양으로 장식하고, 쑥갓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밀푀유나베의 핵심인 재료 쌓기를 시작합니다. 넓은 접시나 도마 위에 알배기배추 잎을 깔고, 그 위에 한우 불고기감 한 줌을 올린 후 다시 배추잎으로 덮어주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여 배추-고기-배추 순으로 3-4겹 쌓아줍니다. 이렇게 쌓으면 익으면서 재료가 풀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합니다.
Step 4
쌓아둔 배추와 고기를 약 3-4cm 폭으로 일정하게 썰어주세요. 칼집이 잘 들어가도록 칼을 비스듬히 세워 썰면 더욱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썰어진 재료들은 서로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5
준비한 전골냄비에 썰어놓은 밀푀유 재료들을 겹겹이 세워서 보기 좋게 담습니다. 냄비 가장자리부터 안쪽까지 둥글게 돌려 담으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당근 등 준비한 다른 채소들도 빈 공간에 보기 좋게 채워 넣어주세요.
Step 6
만들어둔 맑은 육수를 준비한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육수가 재료 사이사이로 스며들도록 살살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쑥갓을 보기 좋게 올려주면 더욱 신선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7
완성된 밀푀유나베를 식탁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재료들이 모두 익을 때까지 5-7분 정도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배추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쑥갓은 살짝만 익혀 드시면 향긋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8
밀푀유나베를 맛있게 즐길 새콤달콤한 초간장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볼에 만든 육수 2큰술, 진간장 5큰술, 식초 2큰술, 소주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도 좋습니다. 끓여낸 밀푀유나베를 이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밀푀유나베 완성입니다! 맑고 시원한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