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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따뜻한 집밥의 정석, 된장찌개





든든하고 따뜻한 집밥의 정석, 된장찌개

자취생도 초간단! 갓 지은 밥과 환상의 궁합, 된장찌개 레시피

오랜만에 여러분의 주방으로 찾아온 셰프입니다! 늘 요리 자체에 몰두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곤 했어요. 요즘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횟수가 늘었답니다. 오늘은 자취생도 부담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따뜻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덤으로, 남은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릴 테니, 알뜰살뜰한 자취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한 끼를 응원해요!

요리 정보

  • 분류 : 찌개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필수 재료
  • 쌀뜨물 3컵
  • 애호박 1/3개
  • 양파 1/2개
  • 두부 1/2모
  • 느타리버섯 한 줌
  • 된장 2큰술
  • 쌈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된장찌개의 깊은 맛을 내는 비법! 된장과 쌈장을 2:1 비율로 섞어 사용해 보세요. 쌈장이 된장의 텁텁한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여기에 알싸한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함께 넣어주세요. 황금 비율로 맛있는 된장찌개 맛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Step 2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육수를 내기 어렵다면, 구수한 쌀뜨물을 활용해 보세요. 쌀을 두 번 정도 헹궈낸 뽀얀 쌀뜨물은 국물 맛을 부드럽고 풍부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맹물보다는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자취생에게는 최고의 육수 대안이에요!

Step 3

모든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장보기 어려운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미리 채소를 손질해두는 것이 좋아요. 양파는 망에 넣어 걸어두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고, 애호박, 두부, 버섯 등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소분한 뒤 냉동 보관하면 요리할 때마다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재료를 버릴 걱정도 없고, 요리 시간도 단축되어 정말 편리해요!

Step 4

이렇게 손질한 채소들을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해두세요. 먹기 직전에 그대로 냄비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니, 요리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점점 오르는 물가에 외식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든든한 집밥이 최고죠! 최대한 알뜰하게 살림하는 습관, 정말 중요해요.

Step 5

준비한 쌀뜨물을 냄비에 붓고 된장과 쌈장을 잘 풀어 끓여주세요. (무를 좋아하신다면 이때 함께 썰어 넣어주세요!) 된장 국물이 끓어오르면 미리 손질해둔 채소와 두부, 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재료들이 모두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맛있는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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