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아삭! 10분 완성 알배추찜
제철 알배추로 만드는 10분 초간단 알배추찜 레시피 (이연복 셰프 스타일)
겨울 제철을 맞아 달콤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알배추로 10분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는 근사한 알배추찜을 소개합니다.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기는 간편하지만 맛과 비주얼은 훌륭하여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알배추의 달큰한 맛을 살리는 특급 비법은 바로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에 있습니다. 고추기름의 풍미와 식초의 산뜻함이 더해져 배추찜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고 산뜻함을 더해주어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마성의 맛을 선사합니다. 쪄낸 알배추 위에 소스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로,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짧아 노동 효율성과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입니다. 알배추가 있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중독성 있는 산뜻한 소스는 튀김이나 전 요리에도 곁들여 먹기 좋아 활용도가 높답니다. 소스 비율도 1:1 기준으로 기억하기 쉬우며, 특히 식초와 물의 비율만 살짝 조절하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알배추를 맛볼 수 있지만, 겨울철 알배추는 당도가 높아 찜 요리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익힐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겨울 알배추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이 레시피를 통해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알배추 1/2포기
- 물 500ml (찜용)
특제 양념 소스
- 양조간장 2큰술
- 고추기름 2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6큰술
- 물 4큰술
- 다진 마늘 2톨 분량
- 다진 청양고추 1개
- 다진 홍고추 1개
- 양조간장 2큰술
- 고추기름 2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6큰술
- 물 4큰술
- 다진 마늘 2톨 분량
- 다진 청양고추 1개
- 다진 홍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그 후, 알배추의 단단한 밑동 부분을 기준으로 4등분으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찌는 과정에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익히기 좋습니다.
Step 2
잘라둔 알배추 조각들을 찬물에 2~3분 정도 잠시 담가두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먼지 등을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추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물에 잠시 담갔던 알배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찜기에는 500ml의 물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알배추를 보기 좋게 올린 후 뚜껑을 닫아주세요. 센 불에서 약 10분간 부드럽게 쪄줍니다. 배추의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갈 때까지 익혀주세요.
Step 4
알배추가 쪄지는 동안, 소스에 들어갈 마늘은 곱게 다져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색감이 예뻐져 요리의 비주얼을 한층 높여줄 거예요.
Step 5
볼에 양조간장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굴소스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6큰술, 물 4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다져 놓은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를 모두 넣고 골고루 저어주면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특제 양념 소스가 완성됩니다. 비율이 간단해서 기억하기 쉬우실 거예요.
Step 6
잘 쪄진 알배추를 먹기 좋게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리고 바로 먹기 직전에 미리 만들어 둔 특제 양념 소스를 알배추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신선한 배추와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알배추찜을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깨를 살짝 뿌려 장식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