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캠핑 꼬치구이
집에서도 캠핑 분위기! 특별한 캠핑 꼬치구이 레시피 (야식으로도 최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즐겁고, 보기에도 예뻐 모두가 좋아하는 캠핑 꼬치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캠핑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야식으로 즐겨도 꼬치에 꽂아 먹으면 평범한 음식이 특별하게 느껴지죠. 캠핑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혹은 캠핑장에서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캠핑 꼬치구이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떡꼬치 & 소떡소떡
- 맛살
- 비엔나소시지
- 떡 (떡꼬치용 또는 떡볶이 떡)
새우 베이컨 말이 꼬치
- 새우 (중간 크기)
- 베이컨
방울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
- 베이컨
- 방울토마토
닭고기 파 꼬치
- 닭 안심
- 대파
- 미니 새송이버섯
기타 꼬치 재료
- 방울 순대
- 통마늘
- 파인애플
- 새우 (중간 크기)
- 베이컨
방울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
- 베이컨
- 방울토마토
닭고기 파 꼬치
- 닭 안심
- 대파
- 미니 새송이버섯
기타 꼬치 재료
- 방울 순대
- 통마늘
- 파인애플
- 닭 안심
- 대파
- 미니 새송이버섯
기타 꼬치 재료
- 방울 순대
- 통마늘
- 파인애플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취향에 따라 다양한 꼬치구이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떡꼬치, 새우 베이컨 말이 꼬치, 닭고기 파 꼬치, 방울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 파인애플 꼬치, 마늘 꼬치, 방울 순대 꼬치로 준비했습니다.
Step 2
맛살은 꼬치에 꽂기 좋은 크기, 약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부드러운 맛살이 꼬치에 잘 어울립니다.
Step 3
비엔나소시지는 익으면서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4~5군데 넣어 준비합니다.
Step 4
떡은 꼬치에 꽂기 좋도록 준비합니다. 떡이 딱딱하다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불리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하면 꼬치에 꽂기 쉽고 조리 시간도 단축됩니다.
Step 5
미니 새송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만 살짝 잘라내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크기가 크다면 반으로 잘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새우는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즙을 살짝 뿌린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좋습니다. 시판되는 손질 새우를 사용해도 편리하며, 손질되지 않은 새우라면 껍질을 벗기고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뒤, 등 쪽의 내장을 이쑤시개로 조심스럽게 빼내어 준비해주세요.
Step 7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꼬치에 꽂았을 때 터지지 않도록 너무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일반 순대보다 작은 방울 순대를 사용하면 꼬치에 꽂기 편리합니다. 만약 일반 순대를 사용한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방울 순대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 꼬치에 꽂을 준비를 합니다.
Step 9
대파는 꼬치에 꽂았을 때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리도록 맛살이나 비엔나소시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향이 닭고기와 잘 어우러져 맛을 더해줍니다.
Step 10
통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밑동 부분을 살짝 잘라내어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익으면서 단맛이 나 꼬치구이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1
닭 안심은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약 10분간 재워둡니다. 이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꼬치에 꽂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소금, 후추로 가볍게 밑간해도 좋지만, 꼬치구이는 소스를 발라 먹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Step 12
꼬치에 꽂기 전에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꼬치에 재료를 꽂는 활동을 하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안전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날카로운 쇠꼬치 대신 나무 꼬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3
첫 번째 꼬치는 ‘떡꼬치 & 소떡소떡’ 스타일로 만들어 봅니다. 떡, 비엔나소시지, 맛살, 새송이버섯 등 준비된 재료들을 취향에 맞게 번갈아 꽂아주세요. 큼직한 떡을 사용하거나, 떡 사이에 대파를 함께 꽂아도 별미입니다.
Step 14
두 번째 꼬치는 ‘새우 베이컨 말이 꼬치’를 만듭니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꼬치죠.
Step 15
손질된 새우를 반으로 자른 베이컨으로 돌돌 감싸준 뒤, 꼬치에 꽂아줍니다. 새우의 통통함과 베이컨의 짭짤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16
새우 베이컨 말이 꼬치 중간중간에 큼직하게 썬 대파를 함께 꽂아주면, 파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7
세 번째 꼬치는 ‘방울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를 만듭니다. 상큼한 토마토와 짭짤한 베이컨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Step 18
방울토마토는 베이컨을 3등분하여 감싸준 뒤 꼬치에 꽂아줍니다. 베이컨이 타지 않도록 중간 불에서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9
네 번째는 ‘닭고기 파 꼬치’를 만듭니다. 쫄깃한 닭 안심과 아삭한 대파의 조합이 좋습니다.
Step 20
먹기 좋게 썰어둔 닭 안심과 대파를 번갈아 꼬치에 꽂아주면 ‘파닭파닭’ 꼬치가 완성됩니다. 닭고기에 살짝 밑간을 하거나, 굽기 전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살짝 발라주어도 좋습니다.
Step 21
‘방울 순대 꼬치’와 ‘마늘 꼬치’는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꼬치에 꽂아주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꼬치들이죠!
Step 22
방울 순대, 통마늘, 방울토마토 꼬치는 길이가 짧으므로 이쑤시개에 꽂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캠핑장에서 큰 꼬치로 만들 때는 일반 꼬치에 꽂아 구워주면 됩니다. 집에서는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먹기 좋습니다.
Step 23
이렇게 다양한 재료로 준비한 캠핑 꼬치구이!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정말 쉽고 간단하죠?
Step 24
집에서 야식으로 캠핑 꼬치구이를 즐길 때는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미리 초벌하여 구우면 더욱 빠르게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화로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큰 불에서 굽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