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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치킨으로 만든 영양 만점 토마토 스튜





남은 치킨으로 만든 영양 만점 토마토 스튜

냉장고 속 남은 치킨과 채소를 활용한 초간단 토마토 스튜 레시피

남은 치킨과 살짝 시든 토마토를 버리기 아깝다면? 이 레시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근사한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빵과 곁들여 먹기에도 최고인, 냉장고 파먹기 딱 좋은 레시피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퓨전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남은 치킨 7개 (뼈를 발라낸 살코기)
  • 토마토 200g (약 2개)
  • 감자 1개 (중간 크기)
  • 양파 1/4개
  • 당근 40g
  • 통마늘 5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남은 치킨을 준비합니다. 혹시 뼈가 있다면 살만 먹기 좋게 발라내주세요. (팁: 주로 가슴살만 남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 마세요. 어떤 부위의 살이든 맛있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Step 2

토마토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내줍니다. 끓는 물에 천일염을 약간 넣고 토마토를 넣어 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부드럽게 벗겨 준비합니다.

Step 3

다른 채소 재료들도 준비해볼까요? 감자, 양파, 당근, 통마늘을 준비해주세요. 간편하게 케첩도 한쪽에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Step 4

중간 크기의 감자 1개를 준비하여 껍질을 벗기고, 스튜에 넣었을 때 식감이 느껴지도록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Step 5

양파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 즉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면 요리할 때 모양이 예쁘고 익혔을 때도 좋습니다.

Step 6

당근은 감자나 양파보다 조금 더 단단하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더라도 크기를 감자보다 살짝 작게 썰어주면 익는 시간을 맞추기 용이합니다.

Step 7

통마늘 5개는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의 풍미를 좋아하시면 통으로 넣으셔도 좋고, 마늘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다져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8

팬에 카놀라유 2큰술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천천히 볶아 향긋한 마늘기름을 내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마늘 향이 올라오면 큼직하게 썰어둔 양파, 감자, 당근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들이 기름과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향이 올라와 식욕을 돋울 거예요.

Step 10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져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닭고기 살코기를 넣고 채소와 함께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팁: 이 단계에서 밥을 넣어 함께 볶으면 맛있는 볶음밥으로도 변신 가능하답니다!)

Step 11

껍질 벗긴 토마토를 넣고, 불은 최대한 약하게 줄인 후 뚜껑을 덮어 재료들이 은근하게 익도록 끓여줍니다. 토마토가 뭉개지면서 소스 베이스를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2

약한 불에서 끓일 때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주걱 등으로 살살 저어주며 골고루 익도록 도와주세요.

Step 13

재료에서 나온 수분과 토마토 덕분에 자작하게 국물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케첩 3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주며 맛을 더해줍니다. 케첩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4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후추를 톡톡 뿌려 간을 맞추고 불을 꺼줍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케첩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Step 15

남은 치킨과 채소로 만든 맛있는 토마토 스튜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모닝빵이나 바게트 빵을 곁들여 소스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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