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맛있는 오므라이스
남은 치킨 활용 2탄: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기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남은 치킨을 활용한 두 번째 레시피! 치킨을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아내면 남은 치킨의 풍미가 가득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 수 있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남은 치킨 1컵 (살코기만 발라내어 잘게 다진 것)
- 다진 양파 1/3컵
- 다진 애호박 1/3컵 (또는 다른 좋아하는 채소)
- 다진 당근 1/3컵
- 밥 2공기 (따뜻한 밥)
- 계란 4개
소스 및 양념
- 스파게티 소스 또는 케첩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 약간
- 소금, 후추 약간 (선택 사항)
- 스파게티 소스 또는 케첩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 약간
- 소금, 후추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남은 치킨은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치킨 살코기와 양파, 애호박, 당근은 모두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밥과 잘 어우러져요.
Step 2
중불로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져 놓은 치킨과 모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볶아주세요. 치킨이 노릇해지고 채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약 3-5분간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3
채소와 치킨이 충분히 익었으면, 따뜻한 밥 2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맛이 배도록 꼼꼼하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이제 맛을 더할 시간이에요. 스파게티 소스 또는 케첩 3큰술을 밥 위에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약간의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
계란은 2개씩 따로 준비해서 각각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주세요.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준 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몽글몽글하게 익혀내야 밥 위에 올렸을 때 예쁘고 부드러워요.
Step 6
준비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볶음밥을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려주세요. 밥을 담을 때 모양 틀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고 예쁜 오므라이스를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7
볶음밥 위에 방금 만들어둔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조심스럽게 얹어주세요. 계란이 밥을 폭 감싸도록 자연스럽게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8
마지막으로, 취향에 맞는 소스를 듬뿍 뿌려주세요. 스파게티 소스, 케첩, 또는 돈까스 소스 등 어떤 소스를 뿌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완성하는 특별한 한 끼,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