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밥 활용! 김밥전 레시피
남은 김밥과 계란의 환상 궁합! 초간단 김밥전 만들기
김밥을 싸고 남아서 딱딱하고 차가워진 김밥, 버리지 마세요! 간단한 계란 옷만 입혀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소함이 가득한 맛있는 김밥전으로 변신한답니다. 남은 재료를 활용하여 훌륭한 간식이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 남은 김밥 2줄
- 계란 3개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남은 김밥을 활용하여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밥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김밥이 맛있는 간식으로 재탄생하는 마법 같은 레시피랍니다!
Step 2
김밥을 만들고 남은 김밥은 그대로 두면 밥이 딱딱해지고 맛이 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럴 때 김밥을 약 1~1.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마치 돈가스처럼요! 이렇게 썰어두면 계란 옷을 입히기도 좋고, 익혔을 때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3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포크나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계란 물에 약간의 소금이나 후추를 살짝 넣으면 계란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지만, 김밥 자체의 간이 되어 있으므로 생략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썰어둔 김밥을 계란 물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김밥 표면에 계란 물이 잘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4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김밥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줄 거예요. 김밥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마치 전을 부치듯이 정성껏 구워주세요.
Step 5
김밥전이 노릇하게 구워지는 동안, 겉은 바삭하게 익고 속은 계란 옷과 함께 따뜻하게 데워져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요. 김밥 자체의 다양한 재료와 계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6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김밥전은 다음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손색이 없어요.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답니다. 남은 김밥을 활용한 근사한 요리,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