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밥으로 만드는 바삭한 김밥전
[초간단 레시피] 남은 김밥, 버리지 마세요! 겉바속촉 김밥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남은 김밥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김밥이 딱딱하게 굳어 먹기 불편하셨다면, 이 레시피를 주목해주세요. 남은 김밥을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김밥전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필수 재료
- 남은 김밥 (냉장 보관)
- 계란 2개
- 소금 한 꼬집 (약 1g)
- 식용유 적당량 (프라이팬에 한 바퀴 두를 정도)
조리 방법
Step 1
1. 먼저, 전날 냉장고에 넣어두어 차갑고 단단해진 김밥을 준비합니다. 김밥의 딱딱함이 오히려 전으로 부쳤을 때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2
2.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은 계란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3. 준비한 계란물에 차가운 김밥을 통째로 또는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두께)로 잘라 넣어 골고루 계란물을 입혀주세요. 계란물이 김밥 표면에 잘 묻도록 살살 굴려주면 좋습니다.
Step 4
4.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김밥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김밥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세요.
Step 5
5. 김밥의 각 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2-3분씩 충분히 부쳐줍니다. 겉이 바삭하고 속이 따뜻하게 데워지도록 익혀주세요. (원문 6번 스텝을 5번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