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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홈브런치 메뉴: 부드러운 에그인헬 레시피





근사한 홈브런치 메뉴: 부드러운 에그인헬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브런치! 비주얼은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최고였던 에그인헬 만들기

주말 아침, 특별한 브런치를 고민 중이신가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에그인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팬 하나로 뚝딱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촉촉하게 익은 달걀과 풍성한 채소, 짭짤한 베이컨과 소시지가 어우러져 든든함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해줄 거예요. 곁들인 치아바타 빵과 함께라면 더욱 완벽한 브런치 타임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양식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방울토마토 6개
  • 양송이버섯 4개
  • 브로콜리 1/3개
  • 빨강 파프리카 1/4개
  • 노랑 파프리카 1/4개
  • 베이컨 3줄
  • 비엔나 소시지 6~8개
  • 양파 1/2개
  • 새우살 150g
  • 다진 마늘 또는 편마늘 약간
  • 토마토 파스타 소스 1/2병 (약 250ml)
  • 물 1/2컵 (약 100ml)
  • 치아바타 빵 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새우살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주세요. 채소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특히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면 소스와 어우러질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향긋하게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한 새우살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후추와 허브 솔트를 살짝 뿌려주면 새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3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채 썬 양파, 먹기 좋게 자른 베이컨과 비엔나 소시지를 모두 넣고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풍미를 더할 거예요.

Step 4

이어서,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와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썬 양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잘 볶아졌다면, 토마토 파스타 소스 반 병과 물 반 컵을 붓고 중불에서 2~3분간 끓여 소스가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이후 불을 약하게 줄여 3~4분 더 끓여 소스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때,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핫소스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6

소스가 적당히 졸아들면, 팬의 빈 공간에 달걀 두 알을 조심스럽게 깨트려 넣어주세요. 달걀 노른자는 그대로 익히거나, 살짝 터뜨려 소스와 섞어주어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바질 잎을 올리고, 팬에 맞는 뚜껑이나 호일을 덮어 달걀이 원하는 정도로 익을 때까지 약불에서 3~4분간 더 익혀주세요.

Step 7

이렇게 맛있는 에그인헬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팬에 딱 맞는 뚜껑이 없어 임시방편으로 덮어 익혔더니 비주얼이 조금 덜 예쁘게 나왔지만, 따끈한 오븐에 구운 듯 촉촉하고 풍부한 맛은 여전했답니다. 갓 구운 치아바타 빵을 곁들여 소스를 듬뿍 찍어 드시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근사한 홈브런치 메뉴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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