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치즈 덮밥: 남은 치킨과 풍미 가득한 치즈의 만남
남은 치킨과 피자치즈를 활용한 초간단 ‘고급진’ 혼밥 메뉴
어제 먹다 남은 맛있는 치킨과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피자치즈를 활용하여, 평범한 혼밥 메뉴를 마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고급스러운 한 끼로 변신시켜 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특별한 레시피랍니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 남은 치킨 5조각 (닭강정, 프라이드치킨 등)
- 양파 1/2개
- 실파 3줄기
- 달걀 2개
- 피자치즈 1줌 (약 50-70g)
- 상추 6장
- 따끈한 밥 2공기
소스 및 양념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물엿 2큰술
- 설탕 1큰술
- 청주 (맛술) 1큰술
- 물 4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발사믹 글레이즈 2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물엿 2큰술
- 설탕 1큰술
- 청주 (맛술) 1큰술
- 물 4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발사믹 글레이즈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표기된 재료 외에 피자치즈, 상추, 마요네즈, 발사믹 글레이즈가 추가로 필요하니 따로 챙겨주세요.)
Step 2
작은 볼에 간장 2큰술, 굴소스 1작은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그리고 물 4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3
달걀 2개를 그릇에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달걀물에 우유 1큰술을 살짝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4
팬을 약불로 달군 후, 풀어둔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듭니다. 달걀이 70~80%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잔열로 익혀주세요.
Step 5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남은 치킨은 뼈에서 살을 발라내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준비합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채 썬 양파를 넣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약간만 넣어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살짝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준비한 치킨 살을 넣고 함께 볶아 풍미를 더합니다.
Step 7
그릇에 따끈한 밥 2공기를 담고, 남은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비벼줍니다. 비빈 밥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분간 돌려 치즈를 녹여 따뜻하게 만듭니다.
Step 8
치즈가 녹은 밥을 접시 가운데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그 위에 신선한 상추를 찢어 올리고, 볶아둔 양파와 치킨, 그리고 부드럽게 익힌 스크램블 에그를 차례대로 예쁘게 올려줍니다.
Step 9
마요네즈를 지그재그 또는 원하는 모양으로 짜서 올려줍니다. 짤주머니를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Step 10
마요네즈 옆이나 반대편에 발사믹 글레이즈를 보기 좋게 짜줍니다. 진하고 달콤한 발사믹 글레이즈가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1
마지막으로, 있다면 새싹 채소나 어린잎 채소를 살짝 올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치즈 덮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