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들깨 향 가득, 매콤하지 않은 오리 주물럭 소스
명절 후 지친 몸에 활력을! 부드러운 오리 주물럭을 위한 안 매운 들깨 소스 레시피
명절이 지나고 바쁜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 친정 엄마의 손맛을 빌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오리 주물럭 소스를 소개합니다. 식당을 해도 될 만큼 맛있다는 엄마의 비법 소스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yejin1108/221461996838)
주재료
- 손질된 오리고기 슬라이스 500g
- 양파 1/2개
- 통마늘 5개
- 곱게 빻은 들깨가루 3~5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양념
- 소금 1 큰술
- 맛술 (미향 또는 청주) 3 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1 큰술
- 맛술 (미향 또는 청주) 3 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리고기 슬라이스 500g을 준비하여 볼에 담고, 잡내를 제거하고 연육 작용을 돕기 위해 맛술 3 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 후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2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굵게 채 썰어주세요. 통마늘 5개도 편으로 썰거나 굵게 다져 준비합니다. 마늘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재워둔 오리고기에 소금 1 큰술, 후추 약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들깨가루 3 큰술을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손으로 골고루 주물러 양념해 줍니다. 들깨가루의 양은 취향에 따라 4~5 큰술까지 늘려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양념한 오리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양파와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 재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모든 재료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5
오리고기가 완전히 익고 양념이 자작하게 배어들면 불을 끄고 먹기 좋은 크기로 담아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쌈 채소에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명절 후 든든한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