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이 가득!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영양 만점! 뼈 건강 지키는 맛있는 멸치볶음, 견과류 듬뿍 넣어 더 고소하고 바삭하게 만들어 보세요.
밥상 위의 보약, 멸치! 멸치에 풍부한 칼슘은 우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뼈 건강을 보호하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멸치볶음을 견과류를 듬뿍 넣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하게 즐겨보세요.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밥반찬으로 꾸준히 만들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주재료
- 볶음용 멸치 150g (내장 제거)
- 견과류 150g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 취향껏)
부재료
- 건고추 또는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송송 썰기)
멸치 양념
- 진간장 4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흑설탕 1큰술
- 식용유 3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 건고추 또는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송송 썰기)
멸치 양념
- 진간장 4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흑설탕 1큰술
- 식용유 3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에 사용할 볶음용 멸치를 준비합니다.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면 쓴맛과 비린 맛을 줄일 수 있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선택 사항)
Step 2
준비한 견과류는 아몬드, 브라질너트, 호두 등 취향에 맞는 종류로 150g을 준비해주세요. 다양한 견과류를 섞어 사용하면 식감과 풍미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3
견과류를 다지기 좋은 도마 위에 종이 포일이나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견과류를 올려주세요.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살짝 다져줍니다.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씹는 맛이 느껴지도록 조절해주세요.
Step 4
견과류는 씹었을 때 씹히는 식감이 좋을 정도로, 대략 콩알만 한 크기로 다져주시면 완성했을 때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도 먹기 편하도록 너무 크지 않게 다져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매콤한 맛이나 색감을 더하고 싶다면, 건고추 1개를 사용하거나 청양고추 1개를 준비해주세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 것을 싫어하시면 생략 가능합니다.)
Step 6
이제 멸치볶음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4큰술을 넣어주세요. 간장은 짠맛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올리고당 3큰술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설탕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가 더 살아납니다.
Step 8
멸치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맛술(미림) 2큰술을 넣어주세요. 맛술이 없다면 청주나 소주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9
깊은 단맛과 풍부한 향을 더해줄 흑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흑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흑설탕 대신 일반 설탕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Step 10
이렇게 멸치볶음에 들어갈 메인 재료와 부재료, 그리고 맛있는 양념장까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Step 11
멸치볶음을 시작하기 전, 프라이팬을 센 불에 충분히 달궈주세요.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멸치를 더욱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멸치만 살짝 볶아줄 거예요.
Step 12
달궈진 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약 1~2분간 볶아주세요. 멸치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바스락, 바스락’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잘 볶아진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멸치의 비린 맛은 줄고 고소한 맛은 살아납니다.
Step 13
멸치를 볶아낸 팬에 미리 다져둔 견과류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견과류를 멸치와 같이 볶으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14
이제 식용유 3큰술을 팬에 둘러주세요. 식용유는 멸치와 견과류를 코팅하여 더욱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15
멸치와 견과류가 식용유에 잘 코팅되도록 팬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모든 재료에 기름이 얇게 코팅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6
재료들이 충분히 볶아졌다면, 미리 만들어둔 멸치볶음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이제부터는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Step 17
양념장이 재료들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빠르게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팬 바닥에 흥건하게 남지 않고 재료들에 거의 흡수될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념이 졸아들면 불을 약하게 줄이거나 잠시 꺼주세요. 팬의 잔열을 이용해 남은 양념을 졸여줄 것입니다.
Step 18
마지막 단계입니다. 썰어둔 고추를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고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살짝만 섞어주면 식감과 색감이 살아있는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9
이때, 설탕 1작은술을 추가로 넣어주시면 멸치의 바삭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 주고, 나중에 냉장 보관했다 드실 때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Step 20
마무리 단계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2큰술을 팬에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불을 끈 후에 넣어주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풍부하게 살아있습니다.
Step 21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견과류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한 김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바삭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