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고구마순 볶음: 초간단 여름 별미 나물 레시피
껍질 쉽게 벗겨내는 비법! 참치액 & 멸치액젓으로 감칠맛 UP! 맛있는 고구마순 볶음
여름의 끝자락, 싱그러운 고구마순으로 맛있는 볶음 나물을 만들어 보세요. 이 레시피는 고구마순 껍질을 손쉽게 벗겨내는 비법과 함께, 참치액과 멸치액젓의 황금 조합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밥반찬으로도,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나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 맛있는 주말, 행복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 고구마순 1봉 (약 300-400g)
- 굵은소금 1 작은술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2 큰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참치액 2 작은술 (감칠맛 담당)
- 멸치액젓 1 작은술 (깊은 맛 담당)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통깨 약간 (고소함 추가)
- 송송 썬 대파 약간 (향긋함 추가)
-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2 큰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참치액 2 작은술 (감칠맛 담당)
- 멸치액젓 1 작은술 (깊은 맛 담당)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통깨 약간 (고소함 추가)
- 송송 썬 대파 약간 (향긋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순의 잎 부분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내 준비해주세요. 줄기 부분에 붙어 있는 잎은 나중에 볶을 때 식감을 방해할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Step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손질한 고구마순을 넣어 약 3~5분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고구마순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그런 다음, 손으로 줄기 끝부분부터 껍질을 벗겨내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제거됩니다.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은 물기를 가볍게 짜내 준비합니다.
Step 5
깊은 팬이나 웍에 포도씨유 2 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순을 넣어 중강불에서 2~3분간 볶아줍니다. 고구마순이 기름에 코팅되면서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6
고구마순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고춧가루 1 작은술, 참치액 2 작은술, 멸치액젓 1 작은술,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모두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때 불을 너무 세게 하면 탈 수 있으니 중불로 조절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와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볶아낸 후, 불을 끄고 완성된 고구마순 볶음을 먹음직스러운 그릇에 담아내면 맛있는 나물 요리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