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아삭한 부추나물무침 레시피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맛있는 부추나물 무침 만들기
향긋한 부추를 활용한 부추나물 무침은 국수 고명이나 비빔밥 재료로도 훌륭하게 사용됩니다. 부추 특유의 싱그러운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며, 푸릇푸릇한 나물을 먹으면 몸이 개운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간단하게 만들어 밥상 위에 활기를 더해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부추 150g
- 소금 1/2큰술 (부추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2큰술
- 소금 약간 (마지막 간 조절용)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2큰술
- 소금 약간 (마지막 간 조절용)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부추 150g을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부추의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3~4번 정도 정성스럽게 씻어주세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제거하여 깨끗하게 다듬어 줍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 1/2큰술을 넣어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완전히 끓으면 손질한 부추를 넣고, 부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앞뒤로 15초씩, 총 30초 내외로 아주 짧게 데쳐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쳐낸 부추는 곧바로 준비해둔 찬물에 재빨리 옮겨 담아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부추의 푸른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찬물에서 건져낸 부추는 두 손으로 살살 모아 물기를 적당히 짜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부추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물기만 제거하는 느낌으로 짜주세요.
Step 5
물기를 짠 부추를 깨끗한 도마 위에 올리고,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6
선택 재료인 청양고추는 동그랗게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넣으시고, 아이들이 먹거나 매운 것을 싫어하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넓은 볼에 밑양념 재료인 국간장(또는 액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썰어둔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8
준비된 양념장에 썰어둔 부추를 넣고, 손으로 부추를 가닥가닥 흩어주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살살 무쳐줍니다. 부추가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여 맞춰주세요.
Step 9
이렇게 해서 향긋하고 아삭한 부추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드셔도 맛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