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속 오리고기 볶음밥
달콤새콤! 풍미 가득 오리고기 파인애플 볶음밥
달콤한 과일과 짭조름한 오리고기는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죠!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상큼한 파인애플을 더해 맛과 영양 모두 잡은 특별한 볶음밥을 만들어 보세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거예요.
주요 재료
- 오리고기 다리살 2개 (뼈와 껍질 제거 후 잘게 썬 것)
- 양파 1/2개 (작게 깍둑썰기)
- 파인애플 1/2컵 (잘게 썬 것)
- 빨간 파프리카 1/2개 (작게 깍둑썰기)
- 숙주 2줌 (깨끗이 씻은 것)
- 데친 브로콜리 약간 (작게 자른 것)
- 신선한 실란트로 (고수) 약간 (장식용)
- 달걀 1개
오리고기 밑간 및 양념
- 소주 1큰술 (잡내 제거용)
- 간장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생강즙 1/2작은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소주 1큰술 (잡내 제거용)
- 간장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생강즙 1/2작은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리고기 다리살의 뼈와 껍질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볼에 담고 소주 1큰술, 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간 밑간을 해둡니다. 생강즙이 없다면 다진 생강을 소량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깍둑썰기를 해둡니다. 달궈진 팬에 밑간한 오리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파를 넣고 오리고기와 함께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3
오리고기 표면의 붉은 기가 사라지고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잘게 썬 파인애플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향이 오리고기와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Step 4
볶아지고 있는 오리고기와 파인애플을 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빈 공간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줍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휘저어가며 포슬포슬하게 익혀주세요.
Step 5
만들어진 달걀 스크램블을 오리고기와 잘 섞어준 후, 따뜻한 밥 1공기(약 200g)를 넣고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가르며 골고루 볶아줍니다. 밥이 팬에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6
빨간 파프리카는 작게 깍둑썰기를 해서 준비해주세요. 볶음밥에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잘게 다진 빨간 파프리카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섞듯이 살짝만 볶아 파프리카의 신선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7
불을 끈 상태에서 깨끗하게 씻은 숙주와 미리 데쳐서 준비한 브로콜리(작게 자른 것)를 볶음밥 위에 올리고, 팬의 잔열을 이용해 가볍게 섞어주세요. 숙주와 브로콜리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취향에 따라 파인애플 속을 파내어 그릇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속을 파내어 빈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완성된 오리고기 파인애플 볶음밥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파인애플의 모양이 볶음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마지막으로 신선한 실란트로 (고수) 잎으로 장식을 하고, 볶아둔 브로콜리를 곁들여 플레이팅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실란트로의 향긋함이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0
근사한 오리고기 파인애플 볶음밥,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