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새우와 향긋한 부추의 완벽 조화, 새우 부추전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새우 부추전’ 레시피: 밥반찬부터 술안주까지 만능!
씹는 맛이 살아있는 탱글한 새우와 향긋한 부추, 그리고 알록달록 채소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새우 부추전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부침 요리로,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손색없고, 시원한 막걸리나 맥주와 함께 즐기는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줄 거예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손질된 냉동 새우 1공기 분량 (약 100-150g)
- 신선한 부추 120~150g
- 당근 1/5개 (작게 썰어 준비)
- 양파 1/2개 (작게 썰어 준비)
- 빨간 파프리카 1/4개 (씨 제거 후 작게 썰어 준비)
- 노란 파프리카 1/4개 (씨 제거 후 작게 썰어 준비)
- 맛술 (미림 등) 약간
- 후춧가루 약간
반죽 재료
- 부침용 밀가루 2컵 (약 200g)
- 시판 부침가루 1/2컵 (약 50g)
- 튀김가루 2큰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줘요)
- 차가운 물 2컵 (반죽 농도는 물 양으로 조절)
- 달걀 1개 (반죽의 농도를 잡아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요)
- 소금 1꼬집 (기본 간을 맞춰줘요)
- 건새우 가루 1/2컵 (감칠맛 폭발! 생략 가능하나 추천!)
- 부침용 밀가루 2컵 (약 200g)
- 시판 부침가루 1/2컵 (약 50g)
- 튀김가루 2큰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줘요)
- 차가운 물 2컵 (반죽 농도는 물 양으로 조절)
- 달걀 1개 (반죽의 농도를 잡아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요)
- 소금 1꼬집 (기본 간을 맞춰줘요)
- 건새우 가루 1/2컵 (감칠맛 폭발! 생략 가능하나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는 흐르는 물에 헹궈 해동시킨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약 0.5cm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크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다진 새우에 맛술 약간과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그동안 부추는 깨끗이 씻어 5-6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당근, 양파,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모두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작을수록 전이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
Step 2
맛있는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부침용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소금 1꼬집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여기에 차가운 물 2컵을 붓고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게, 한국자 떴을 때 주르륵 흘러내리는 정도가 좋아요. 만약 반죽이 너무 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고, 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잘 섞어주면 부드러운 기본 반죽 완성입니다.
Step 3
이제 밑간해 둔 새우를 반죽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새우가 반죽 옷을 잘 입도록 버무려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새우를 먼저 섞으면 새우살이 뭉쳐지지 않고 전 사이사이에 고르게 퍼져요.
Step 4
다져 놓은 당근, 양파, 파프리카, 그리고 썰어둔 부추를 모두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세게 치대면 부추에서 물이 나올 수 있으니 살살 섞는 것이 중요해요. 알록달록한 채소들이 들어가니 벌써부터 먹음직스럽죠?
Step 5
이것이 바로 맛의 신의 한 수! 마지막으로 건새우 가루 반 컵을 넣고 반죽과 잘 섞어주세요. 건새우 가루가 들어가면 따로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깊은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져 훨씬 맛있고 고급스러운 새우 부추전이 완성됩니다. 이제 맛있는 전을 부칠 준비가 끝났어요!
Step 6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얇게 펴가며 부쳐줍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중불과 약불을 오가며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치는 것이 중요해요. 가장자리부터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살살 눌러가며 앞뒤로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 때까지 부쳐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 기름을 살짝 더 둘러가며 부치셔도 좋습니다.
Step 7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구워진 새우 부추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상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새콤달콤한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