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얼큰 번데기탕
간단 소주 안주, 통조림 하나로 만드는 추억의 얼큰 칼칼 번데기탕 레시피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매콤한 번데기탕은 술안주로 최고죠! 통조림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자취생이나 캠핑 요리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옛날 감성 그대로, 얼큰하고 칼칼한 번데기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 번데기 통조림 1캔 (국물 포함)
- 신선한 깻잎 10장
- 매콤한 청양고추 2개
- 달큰한 대파 1/2개
- 맑은 물 150ml
- 번데기 통조림 국물 100ml (추가)
- 향긋한 식용유 1큰술
양념 (풍미 UP!)
- 칼칼한 고춧가루 1큰술
- 구수한 고추장 1/2큰술
- 감칠맛 나는 국간장 1/2큰술
- 깊은 풍미의 멸치액젓 1/2큰술
- 알싸한 후추 약간
- 칼칼한 고춧가루 1큰술
- 구수한 고추장 1/2큰술
- 감칠맛 나는 국간장 1/2큰술
- 깊은 풍미의 멸치액젓 1/2큰술
- 알싸한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번데기탕을 맛있게 만들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채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번데기 통조림은 캔을 따서 국물과 통통한 번데기를 분리해주세요.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않고 육수로 활용할 거예요!
Step 3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깻잎은 큼직하게 썰고, 매콤함을 담당할 청양고추와 시원한 맛을 내줄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양파를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냄비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먼저 넣어 파기름을 내듯 볶아 향을 입혀주세요. 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된 번데기를 넣고 약 30초간 함께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번데기의 잡내가 날아가고 더욱 고소해져요.
Step 5
번데기 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타지 않도록 약 10초간 빠르게 볶아 매콤한 향을 더해주세요. 이때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이제 번데기 육수로 사용할 통조림 국물 100ml와 맑은 물 150ml를 냄비에 부어주세요. 육수의 양은 원하는 농도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Step 7
칼칼한 맛을 더해줄 고추장 1/2큰술, 감칠맛을 살려줄 국간장 1/2큰술, 그리고 깊은 맛의 멸치액젓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잘 풀리도록 센 불에서 약 3분간 보글보글 끓여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8
맛있는 국물이 끓으면 준비해둔 깻잎을 넣고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만 끓여주세요. 깻잎의 신선한 향이 국물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알싸한 풍미를 더해줄 후추를 약간 뿌려주세요. 후추는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10
한소끔 더 끓여 모든 재료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추억의 얼큰 번데기탕 완성입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시면 소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최고의 안주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