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추억의 고추장 김치볶음밥





추억의 고추장 김치볶음밥

매콤달콤! 아빠의 손맛을 닮은 고추장 김치볶음밥 황금 레시피

어릴 적, 아빠가 해주셨던 김치볶음밥은 엄마의 것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맛이 있었어요. 바로 그 비밀은 ‘고추장’에 있었답니다! 매콤한 맛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아빠와 함께 숟가락을 부딪혀가며 맛있게 먹었던 그 추억의 고추장 김치볶음밥. 여러분도 함께 떠나보실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이 레시피로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밥 110g (따뜻하게 데워 준비해주세요)
  • 잘 익은 김치 47g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다져주세요)
  • 양파 36g (작게 다져주세요)
  • 대파 13g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념 및 기타 재료
  • 고추장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설탕)
  • 진간장 1작은술
  • 식용유 15g (약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김치를 준비합니다. 가위를 이용하면 김치를 쉽고 빠르게 다질 수 있어요. 너무 잘게 다지기보다는 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적당히 썰어주세요.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겨내고, 볶음밥에 잘 어우러지도록 곱게 다져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프라이팬을 센 불(강불)에 올리고 식용유 15g을 둘러 달궈주세요. 충분히 달궈진 팬에서 재료를 볶아야 더욱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프라이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의 향긋한 향이 기름에 충분히 배도록 중불에서 1-2분간 볶아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파 기름 만들기)

Step 5

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다져둔 김치를 넣습니다. 이때 불을 중불로 낮춰 김치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70%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다진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김치와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7

잘 볶아진 김치와 양파를 프라이팬 한쪽으로 몰아주세요. 팬의 빈 공간을 만들어 양념을 볶을 준비를 합니다.

Step 8

팬의 빈 공간에 진간장 1작은술을 부어주세요. 간장이 살짝 눌어붙으며 볶아지면 맛있는 불 향이 더해져 볶음밥의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집니다.

Step 9

진간장 냄새가 올라오면 고추장 1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추장의 깊고 매콤한 맛이 볶음밥의 핵심이 됩니다.

Step 10

고추장이 탈 수 있으므로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양념들이 타지 않도록 조심하며 잘 섞어줍니다.

Step 11

이제 따뜻하게 데워둔 밥 110g을 넣습니다. 국자나 주걱을 이용해 밥알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양념이 밥알 하나하나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모든 재료와 양념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면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나 김 가루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