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명절 동태전
명절 분위기 물씬! 비린내 없이 촉촉하고 고소한 동태전 황금 레시피
코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동태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동태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절 음식이죠. 냉동 동태를 사용할 때 물기 제거와 얇게 부침 옷을 입히는 팁을 활용하면 비린내 없이 완벽한 동태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한 점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매력, 지금 바로 동태전 만들기를 시작해보세요! #동태전 #생선전 #설명절음식 #명절음식 #동태전만드는법 #부드러운동태전 #고소한동태전
주재료
- 동태포 1팩 (400g)
- 식용유 넉넉하게
- 계란 2개
- 계란 노른자 1개
양념 재료 (선택 사항)
- 진간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1개 (다져서)
- 진간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1개 (다져서)
조리 방법
Step 1
전날 냉장실에서 해동한 동태포는 물기가 남아있으면 부쳤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고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명으로 사용할 홍고추는 얇게 썰고, 쑥갓도 준비합니다. (쑥갓이나 홍고추가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Step 2
주방 키친타월을 여러 장 깔고 동태포를 올린 후, 위에서도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가며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Tip: 생강술이나 청주를 동태포에 살짝 뿌려주면 생선 살이 더욱 탱글탱글해지고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동태포에 후추와 소금을 가볍게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만약 싱겁게 느껴진다면, 나중에 곁들일 양념간장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계란 2개와 계란 노른자 1개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노른자를 추가하면 동태전의 색깔이 더욱 먹음직스러운 노란빛을 띠게 되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5
동태포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힌 후, 가볍게 털어내세요. 부침옷이 두꺼우면 생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해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얇게 입히는 것이 맛있는 동태전을 만드는 비법 중 하나입니다.
Step 6
부침가루 옷을 입힌 동태포를 준비된 계란물에 담가, 밀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계란물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Step 7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강불로 예열한 후, 중불로 줄입니다. 계란물을 입힌 동태전을 가장자리부터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이때 불을 중약불로 유지해야 동태전의 색깔이 예쁘게 나고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준비한 홍고추와 쑥갓을 동태전 위에 장식으로 올려주세요.
Step 8
동태전은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야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9
잘 부쳐진 동태전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줍니다. 비린내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동태전을 만드는 비결은, 해동 후 물기 제거를 철저히 하고 부침가루 옷을 얇게 입힌 뒤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치는 것입니다.
Step 10
맛있게 부쳐진 동태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몇 점 맛보니 간장 없이도 충분히 맛있었기에 양념간장은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간장, 매실청, 식초, 다진 청양고추를 섞어 만든 양념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