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5분 만에 완성하는 마법의 라면밥
바쁜 당신을 위한 꿀팁! 밥 짓는 시간 없이 즉석밥으로 뚝딱 만드는 라면밥 레시피
시간이 정말 없을 때, 밥솥 앞에서 기다릴 여유조차 없을 때, 하지만 든든한 한 끼는 포기할 수 없을 때! 여기 여러분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라면밥’ 레시피가 있습니다. 보통 불린 쌀로 만드는 라면밥을, 오늘은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을 즉석밥을 활용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끓는 물에 즉석밥을 풀어 라면과 함께 끓여내면, 밥과 면의 절묘한 조화가 선사하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5분 투자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필수 재료
- 라면 1개 (취향에 맞는 종류로 선택)
- 즉석밥 1개 (흰쌀밥 또는 잡곡밥 모두 가능)
- 계란 1개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준비)
- 물 400ml (종이컵 약 2컵 분량)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넓고 납작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생수 400ml를 붓고, 즉석밥 1개를 내용물 그대로 넣어주세요.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즉석밥을 덩어리 없이 물에 잘 풀어 밥알이 흩어지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더욱 걸쭉해지고 밥알에 국물이 잘 배어들어 맛있답니다.
Step 2
밥알이 물에 잘 풀어졌다면, 이제 라면을 맛있게 끓일 준비를 합니다. 라면 봉지에 들어있는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모두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 면을 가지런히 넣고, 준비해둔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제부터 센 불에서 약 3분간 끓여 면을 익혀줄 거예요.
Step 3
3분 후,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주세요. 아직 면이 완전히 익지 않았다면,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면을 살살 풀어주며 익혀주세요. 이렇게 면을 풀어주면 익는 속도가 빨라지고, 국물이 면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이제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계란 1개를 가운데에 그대로 깨뜨려 넣고, 송송 썰어둔 대파도 골고루 뿌려주세요. 다시 뚜껑을 덮고 약 3분간 더 끓여주시면, 촉촉한 계란과 아삭한 대파가 어우러진 맛있는 라면밥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